통계청이 발표한 `2014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도내 총 인구 150만7,238명중 65세 이상 인구는 25만3,026명으로 전체의 16.8%를 차지했다. 이는 고령사회 기준인 14%를 훨씬 넘는 수치다.
전국 평균 12.7%에 비해 4.1% 높고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21.8%), 전북(18.1%), 경북(18.0%) 등에 이어 네번째다. 특히 고령화사회 기준인 고령인구 비율 14%를 넘는 것이어서 도는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한 셈이다. 전국적으로는 현재 인구 8명당 1명꼴인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2060년에는 2.5명당 1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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