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 소중한 생명들이 사라져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아파해야만 했던 이들이 4월30일, 수원역에 시민분향소를 설치한다. 수많은 시민들의 노란 리본과 노란 종이배가 수원역을 수놓더니, 8월16일 106일째 되는 날, 수원역 시민분향소는 마무리된다. 하지만 여전히 세월호의 아픔은 계속되고 있고, 광화문에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농성을 하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있다. 기독교 목사님들의 릴레이 단식과 최근 새누리당 경기도당 앞 릴레이 단식농성까지 세월호의 아픔이 되풀이 되지 않길 바라는 행동을 함께 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민공동행동은 세월호의 기억을 기록하는 사진전을 연다. 수원역 분향소와, 기독교 릴레이 단식, 새누리당 경기도당 앞 릴레이 단식농성까지, 기억을 기록하고 나누며 특별법 제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그날의 기억을 기억해주길 간절히 바라면서 말이다.
전시일정 ~10월1일(수) 오전10시~오후8시(월요일 휴관)
전시정소 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
문의 다산인권센터 010-2699-0817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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