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내버스 요금이 10월 1일부터 8.3% 인상된다. 원주시는 지난달 강원도 소비자 정책위원회에서 강원도 내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율 조정안이 결정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일반인의 경우 기본요금이 현재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인상되고, 중고생은 20% 할인 받아 960원에서 1040원으로, 초등생은 50% 할인을 적용받아 600원에서 650원으로 인상된다.
카드 사용 시 기본요금에서 100원이 할인 되어 일반인은 1200원, 중고생은 940원의 요금을 납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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