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이 지난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39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대상팀 자격으로 초청연주회를 가졌다.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공연에는 뉴질랜드 브라스밴드와 미국 롱비치대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했다.
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은 대한민국 학생대표 관악합주단으로 초대되어 ‘계룡행진곡’과 ‘With heart & voice’를 연주하여 기립박수를 받았다.
함께 연주했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교수 존 알란 카나한은 “너무나 감동적인 무대였다. 이런 초등학교 관악합주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정숙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심학봉 국회의원, 윤창욱 도의회 부의장, 박교상 시의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무대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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