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강원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 신입생 전형요강 공고
원거리 학교 배제 추첨 방식 첫 도입
춘천시 2240명, 원주시 3045명, 강릉시 1984명 모집
지역내일
2014-09-22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지난 15일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5학년도 춘천, 원주, 강릉 지역의 후기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을 공고했다.
이번에 공고된 전형요강은 지난 4월 1일 발표된 2015학년도 강원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근거를 둔 것으로 전형 일정과 전형 방법, 배정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특히 평준화 시행 3년째를 맞아 학생들이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원거리학교 배제 추점제가 어떠한 효과가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소지 기준 원거리 고등학교 배제배정 희망자는 원서 접수 시 가족관계증명서 1부와 주민등록등본 1부를 제출해야 한다. 지역별 모집 정원은 원주시 3045명, 춘천시 2240명, 강릉시 1984명이고, 체육특기자는 원주시 96명, 춘천시 73명, 강릉시 63명으로 정원에 포함되어 있다.
입학원서 교부는 12월 11일부터, 접수는 12월 17일부터 19일 정오까지 3일 간이며,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 중학교에, 검정고시 합격자와 타시도 출신자 등은 해당 지역교육청에 접수하면 된다.
입학원서 접수 인원이 지역별 정원보다 많은 경우에는 중학교 내신 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은 컴퓨터에 의한 임의추첨 방식으로 고등학교에 배정한다.
또한, 지체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쌍생아, 중증 장애부모의 자녀, 국가유공자 자녀, 세 자녀 이상 동일 고등학교 재학, 암·희소병·난치병 환자 등이 관련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는 경우에는 거주지의 근거리 고등학교에 우선 배정될 수 있다.
민은홍 도교육청 학교혁신과 교육과정담당 장학관은 “올해부터는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학생이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를 중심으로 원거리 학교를 배제하고 추첨하는 방식이 도입된다”며, “모든 중학교가 달라진 고교 배정과 관련 내용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자세하게 안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이번에 공고된 전형요강은 지난 4월 1일 발표된 2015학년도 강원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근거를 둔 것으로 전형 일정과 전형 방법, 배정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특히 평준화 시행 3년째를 맞아 학생들이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원거리학교 배제 추점제가 어떠한 효과가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소지 기준 원거리 고등학교 배제배정 희망자는 원서 접수 시 가족관계증명서 1부와 주민등록등본 1부를 제출해야 한다. 지역별 모집 정원은 원주시 3045명, 춘천시 2240명, 강릉시 1984명이고, 체육특기자는 원주시 96명, 춘천시 73명, 강릉시 63명으로 정원에 포함되어 있다.
입학원서 교부는 12월 11일부터, 접수는 12월 17일부터 19일 정오까지 3일 간이며,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 중학교에, 검정고시 합격자와 타시도 출신자 등은 해당 지역교육청에 접수하면 된다.
입학원서 접수 인원이 지역별 정원보다 많은 경우에는 중학교 내신 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은 컴퓨터에 의한 임의추첨 방식으로 고등학교에 배정한다.
또한, 지체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쌍생아, 중증 장애부모의 자녀, 국가유공자 자녀, 세 자녀 이상 동일 고등학교 재학, 암·희소병·난치병 환자 등이 관련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는 경우에는 거주지의 근거리 고등학교에 우선 배정될 수 있다.
민은홍 도교육청 학교혁신과 교육과정담당 장학관은 “올해부터는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학생이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를 중심으로 원거리 학교를 배제하고 추첨하는 방식이 도입된다”며, “모든 중학교가 달라진 고교 배정과 관련 내용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자세하게 안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