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지난 4일 ‘노원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중독센터는 상계백병원에서 위탁운영하며 센터장은 상계백병원 정신과 전문의 박준현교수가 맡았다. 센터장은 비상근이며 정신보건사회복지사 3명이 상주해 근무한다. 센터 면적은 총 62㎡이며 상담실과 다목적실을 갖췄다. 특히 스마트폰, 채팅, 정보검색, 인터넷도박 등 인터넷 중독에 대한 상담서비스와 가족 및 개인 상담을 비롯해 예방교육도 병행하고 병원, 정신건강증진센터, 자조모임 등에 연계해준다. 본인이 상담할 경우 ‘나의 중독 단계 선별검사’를 무료로 해주며 전문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전화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2-2116-3677~8, 2116-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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