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오는 24일까지 낙동강수변공원을 이용한 ‘2014 낙동강 워터 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후 1시 30분 낙동강 수상레저 체험장에서 ‘2014 구미시장배 시만화합 래프팅(IBS)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기관단체 및 체육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막식에서는 축하공연, 동국대 카누시범단의 시범경기, 래프팅대회 등이 진행된다.
이 대회 주요 경기종목은 읍면동 대항의 래프팅 대회이며, 9인증으로 200미터 시민화합부로 나눠 진행하며 예선전과 준결승전을 거쳐 우승팀에게는 최고 50만원에서 10만원의 상금과 우승컵을 시상할 계획. 이와 함께 일반 참가자들에게는 수상레저 체험장에서 카누 카약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구미는 레저스포츠 메카로 지역적 특성을 부각, 향후 수상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화합과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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