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제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예그리나’에서는 참가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의 진로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특별 프로그램에서는 10개 학과 대학생들이 학과에 대하여 들려주는 멘토활동, 경찰서, 사회적 기업 방문 등의 직업 탐방 활동으로 구성 되었다.
이외에도 요리활동, 군포시보건소의 건강관리교육, 환경기후교육, 스마트ICT교육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활동들이 더해져 청소년들에게 특별히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에 멘토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인하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장성현(27)은 “어린 청소년들임에도 불구하고 공학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이 있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고, 나에게도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예그리나 담당자는 앞으로도 참가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2학기 추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31-390-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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