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형곡새마을금고(이사장 김철호)에 지난 8월 6일 볼리비아 콜롬비아 엘살바도로 온두라스 파라과이 페루 등 중남미 6개국에서 총 19명이 방문해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새마을아카데미에서 실시하는 지구촌 새마을연수와 관련해 실시되었다. 중남미 6개국 시장, 교수, 방송국 PD, 공무원 등이 새마을성공사례 등을 공유 하며 자국에 맞는 금융발전 모델과 추진방식을 학습하는 것으로 1,402개 새마을금고 중 금고운영과 지역환원사업 및 장학사업, 취미교실 운영 등에 모범이 되는 형곡새마을금고가 선정되면서 이루어지게 된 것.
김철호 이사장은 “이번 연수단의 방문이 한국의 대표적 서민금융 시스템 및 제도에 대해 잘 이해하고 새마을금고가 이룩한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형곡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협동조합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불우이웃돕기, 구미시 장학재단 등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회원교육을 통한 지역주민들과의 공동이익 추구를 위해 여성대학, 신용경제교육 및 다양한 취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형곡새마을금고는 7월말 현재 자산 1,600억원, 공제 2,500억원을 달성하고 있으며 초우량 금고로 성장하고 있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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