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주관하는 ‘2014 소설 토지의 날’행사가 8월 15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진행된다.
박경리문학공원은 박경리 선생의 ‘토지’ 완간일을 기념하여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경리 문학이란 콘텐츠를 가지고 문학포럼, 박경리 전국 시낭송대회, 박경리문학공원 UCC공모전 시상식, 서사음악극, 온 가족을 위한 체험행사 등이 열린다.
소설 토지의 날 기념 공연 : 서사음악극
박성찬 감독의 연출로 아우라챔버오케스트라 및 아모렘칸토스 등의 공연팀이 참여해 관악, 어쿠스틱기타, 국악실내악, 남녀 판소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과 함께하는 특이한 형태의 서사음악회로 진행된다.
서사음악극 <토지>에 나오는 음악을 중심으로 배역에 맞는 솔로와 합창으로 이뤄지며 피아노 반주와 가야금, 해금, 대금 등 국악기를 활용하여 극을 이끌어 간다. 유수의 합창단에서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성악가들은 배역에 맞는 연기를 곁들이며, 소리꾼이 나fp이션에 참여해 양악과 국악의 조우로 절묘한 앙상블을 이룬다. 특히 이번에는 <토지> 1부의 서사를 중심으로 음악극을 공연할 예정이다.
일시 : 8월 15일(금) 오후 8시 ~ 9시
장소 : 박경리문학공원 내 행사장
소설 토지의 날 문학포럼 ‘ 시로 만나는 작가 박경리’
송영순(상지대, 좌장), 김은철(상지대, 발표):박경리 시의 내면 풍경, 박호영(시인, 한성대, 발표): 박경리 시의 ‘자유’와 ‘생명’에 대한 고찰, 한영옥(시인, 전 성신여대, 발표):박경리 시에 나타난 주체의 넓이, 전병준(인천대, 토론)
시간 : 8월 15일(금) 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장소 : 박경리문학의집 5층 세미나실
소설 토지의 날 대회 : 박경리 전국 시낭송대회
예선을 거친 인원으로 결선을 진행한다.
시간 : 8월 15일(금) 오후 2시~4시
장소 : 박경리문학의집 5층 세미나실
박경리문학공원 UCC 공모전 시상식
시간 : 8월 15일(금) 오후 5시 30분~
장 소 : 박경리문학공원 행사장
소설 토지의 날 체험행사
‘소설 토지의 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박경리 작가의 중심 사상인 생명사상을 알리고 체험하기 위해 어린이와 친숙한 과일과 새, 고양이와 같은 생명체를 그리고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시간 : 8월 15일(금) 오전 10시~오후 6시
장 소 : 소설 토지의 날 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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