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행복 최면심리연구원 안양연구소가 최면 교육 프로그램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면지도사 과정(이론 12주)과 의학최면 지도사 과정(실전 8주)으로 총 20주 동안 진행된다. 미래행복 최면 심리연구원 안양연구소 한영진 원장은 “최면지도사 과정은 최면지도사로 활동하려는 사람들 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며 “이론은 물론 다양한 실제 사례들을 경험하며 본인의 사고가 개선되고 타인을 이해하는 관점이 바뀌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주부, 아이들을 지도하는 학교 또는 학원 선생님, 공직자 등 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군의 사람들에게 최면 프로그램은 더욱 유익하다. 실제 최면 교육 프로그램을 접한 한 주부는 “배운 내용을 남편에게 실습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편이 숙면을 취한 듯 피로가 풀리고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는 말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초등 4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이 모 교사는 “아이들이 하는 행동과 말, 마음 상태를 이해하지 못해 힘들었는데 최면 교육프로그램을 접하면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이 훨씬 쉬워졌다”고 전했다. 어르신들의 경우 최면교육프로그램을 접하고 스스로 건강하다는 최면을 생활화 한 결과 병원에 가는 횟수가 줄어 든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최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되면 자기최면과 타인최면이 가능해진다.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모든 언어는 최면이며 최면을 배울 경우 자신을 제어할 수 있는 강한 힘을 얻을 수 있다. 한영진 원장은 “최면을 통해 자녀의 편식을 개선할 수 있으며 운동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운동을 좋아하는 마음을, 음악을 싫어하는 아이를 음악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들 수 있다”며 “특히 시험 전 아이에게 집중력 최면을 걸어줄 경우 긴장을 풀고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프로그램을 접한 후 자신과 지인들에게 적용하는 반복된 최면의 힘은 놀랍다”며 최면 교육 프로그램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번 최면 교육 프로그램은 9월 13일 개강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가자 중 희망자는 최면 연구소 개원자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383-5787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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