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굿 받은 무속인이 차린 ‘수리수리 사주카페’가 문을 열었다. 인상 좋은 무속인 김종수 씨의 솔직담백한 사주풀이를 들을 수 있다. 마흔 넘어 찾아온 시련의 연속, 끝내는 내림굿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김종수 씨. 자신의 운명에 순응한 뒤 뭇 사람들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하고 때로는 치유하다 보니 ‘만족하며 사는 삶이 이런 것이구나 싶어 행복하다’고 한다.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그의 점사가 당신에게 위로가 될지 경고가 될지 그것은 천매봉길 82-17에서 커피 한 잔 나누다보면 알게 될 것이다.
문의 : 010-9003-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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