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항상 던져지는 질문은,“초6, 중학생 영어교육 어떻게 시켜야 합니까?”이다. 멘토를 거쳐서 CANTERBURY, SUFFIELD등 미국보딩스쿨진학, 미국UC BERKELEY,HARVARD 등을 진학한 아이들의 공통점을 짚어보기로 하자.
(가장 큰 공통분모는) 영어를 재미있게 배워서 좋아하고, 듣기가 잘된다는 것이다. 이런 아이들을 대상으로 토플을 가르치면 배우고 가르치기가 행복해진다. 유학에 필수적인 TOEFL을 시작하려면, 리스닝과 문법실력이 단단해야 한다.토플 4가지 영역에서 3영역이 리스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LC, SPEAKING, WRITING(INTE)에... 토플, SAT(ACT)독해는 1,000단어에 이르는 구문을 짧은 시간에 읽고 추론,암시,사실적 영역문제를 풀게 되는데, 미국식 독해스킬의 핵심인 PATTERNS OF ORGANIZATION을 알아야 주제,요지추론-->패턴인식과 이어질 내용의 예상을 하면서 SIGNAL WORD가 가르키는 중요한 부분만 읽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독해이다.
정부의 쉬운 수능기조가 유지된다고 해도 상위4%만 1등급인 것이고, 아주 쉬운 물수능이 되어서 상위7%정도가 1등급이라고 가정해도 나머지 93%와 차별화된 성적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듣기는 쉽게 배우는 방법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어휘와 듣기훈련을 병행하는 것이다.
무조건 듣는 것보다는 알고 있는 어휘의 발음을 반복해서 청취하고, 초5학년부터 문법 체계를 세워나가야 중학교때 공인영어성적을 가지게 함으로써 자녀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시켜서 타과목에 대한 자신감까지 심어줄 수 있다. 정리하면, 초3~4학년에 어휘와 듣기를 시작하고, 초5학년에 문법, 초6겨울방학에는 토플의 기초를 닦기 시작해서, 학교의 서술형대비는 물론이고 영어전반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한다.
듣기, 문법과 어휘가 준비된 학생은 제대로 가르치는 곳에서 토플을 공부하면 6개월 기준으로 85점 전후의 성적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그 이후에 다시 6개월 정도의 기간이면 100점을 넘기는 것을 크게 문제가 없다. 토플105점, 또는 텝스 850점 전후의 영어실력을 쌓은 학생은 대입 수학능력시험 외국어영역에서 1등급이상 100점을 받는데 문제가 없다. 마지막으로 단어는 같은 단어를 주3회이상 암기와 본문을 통해서 접할 수 있어야 롱텀-메모리에 들어간다. 이번 여름방학이 학생들에게 HOPE(희망), CHANGE(변화)를 일의켜서 YES, WE CAN(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
멘토에듀학원
임홍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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