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에서 수능까지 ‘필 사회 역사 학원’

사회탐구 영역,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선택해야

지역내일 2014-07-14

최근 입시에서 사회탐구영역이 변수로 떠올랐다. ‘쉬운 수능’체제에서는 한 두 문제로 등급이 달라지기 때문에 사회탐구영역의 과목선택과 학습전략이 한층 중요해졌다. 또, 2015년 수능에서 주요대학들이 수능변별력 확보로 최저학력기준에 탐구과목을 포함했고, 정시에서도 탐구 과목의 반영비율을 늘리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2016년 수능에서도 유지될 전망이어서 사회탐구영역이 더욱 중요해졌다. 필 사회 역사 학원의 장상열 원장은 “사회탐구영역은 자신의 성적을 바탕으로 적성과 흥미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며, “교과서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정리하고, 문제풀이를 반복해 고득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후곡 학원가에 위치한 ‘필 사회 학원’을 찾아 사회탐구영역의 학습전략에 대해 알아봤다.
 
 명문대 강사진이 이끄는 ‘필 사회 역사’
필(Phil)사회 역사학원은 장상열 원장이 이끄는 곳이다. 철저한 입시 분석과 수준 높은 강의로 지난 7년 동안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얼마 전엔 후곡 본원에 이어 백마와 운정교실도 문을 열었다.
장상열 원장은 “사탐영역은 동영상 강의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강의를 이용할 때에 학생의 수준과 목표에 맞는 교재 선택과 단계별 수업 선택,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필사회역사학원은 초/중/고등 내신부터 한국사검정시험, TESAT(국가공인 경제 경영 종합시험), 수능까지 아우른다. 특히 각 영역별로 여러 명문대 강사들이 수업을 하기 때문에 맞춤 밀착 수업이 가능하다. 수업방식도 학생들의 수준과 목표에 맞게 1:1개인지도부터 5,6명 그룹수업까지 다양하다. 통상 주 1회 100분 수업으로 주말반과 주중반이 있다. 수업료는 교육청 수강료 수준으로 저렴하다.


초 중등 대상 한국사/세계사 특강반에서는 자기주도적 독서와 요약 정리, 토론과 강의를 한다.
“한국사는 현재 서울대 입시 필수과목이고, 현 고1부터는 수능 필수과목이므로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수능 한국사의 문제 수준은 한국사 검정시험의 중급 수준으로 예상되어 한국사 검정시험(중급)을 응시해 보는 것도 자기 수준을 아는 좋은 방법입니다.”


각 영역별 전문 강의 ‘사회탐구영역’
수능에서 선택 가능한 사회탐구영역은 10개 과목이다. 이중에서 2과목을 선택하기 때문에 과목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필사회역사학원에서는 윤리 영역(생활과 윤리/윤리와 사상), 역사 영역(한국사/세계사/동아시아사), 지리 영역(한국지리/세계지리), 일반 사회(법과 정치/사회 문화/경제) 영역별로 전문 선생님이 수업을 한다.
“늦어도 고2 겨울방학까지는 과목 선택을 끝내는 게 좋습니다. 선행 학습 경험이나 상담을 통해 학생의 역량을 살피고, 적성과 흥미를 고려해 선택합니다.”
사회탐구영역은 교육과정 및 교과서에 제시된 기본 원리 및 개념을 중심으로 학습한다.
이후 출제 경향과 새로운 문제 유형을 꼼꼼히 분석해 확인학습을 한다.
“수능이나 내신에서 교과서를 바이블(bible)처럼 여겨야 합니다. 1등급을 원한다면 교과서와 EBS 교재를 5회 이상 읽어야 합니다. 단권화 정리 노트는 수능 직전 정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EBS 교재인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은 70% 수능 연계 교재로 필수이고,  연습 문제 풀이용으로 ''EBS N제(300제)'', ''수능 기출 플러스''를 권합니다.”


>>> 장상열 원장의 사탐 과목 선택 노하우 

1원칙 : 학생의 적성과 내신 성적 결과 참고
2원칙 : 과목간의 내용 관련성 고려, 예를 들면 내용이 중복되는 윤리와 사상과 생활과 윤리,  한국 지리와 세계지리,  동아시아사와 세계사를 선택하면 학습 부담을 줄일 수 있음.
3원칙 : 적성이 분명하지 않다면 다수가 선택한 과목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등)이 비교적 원만한 선택임,
세계사, 세계지리, 경제 등 소수가 선택하는 과목은 마니아층인 경우가 많음.
한국사, 경제, 법과 정치는 상대적으로 상위권 학생 비율이 높음


   
>>> 장상열 원장 미니인터뷰
초, 중등 사회 역사공부는 책 읽기로!



사회와 역사도 학년이 높아지면서 갑자기 어려운 개념이 쏟아져 나온다. 특히 영수에 시간과 열정을 쏟다보면 인문사회 상식이 부족해지기 마련이다. 아이가 사회와 역사를 어려워한다면 관련 책(WHY 시리즈, 한국사 편지, 먼 나라 이웃나라 등)을 읽게 하는 게 좋다. 도서관에는 아이의 수준에 맞는 쉽게 써진 책들이 많고 매년 새 책이 나온다. 시기는 빠를수록 좋으나 수준에 맞지 않는 도서는 오히려 그 과목을 싫어하게 만드는 독이 될 수도 있으니 수준을 고려해서 차근 차근 읽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아이들을 몇몇 모아 독서와 함께 토론식으로 공부하는 사회, 역사 선생님이게 배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도서 선택 관련 문의는 학원에서 무료로 해준다.


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67 제일프라자 3층(후곡 학원가 G1230 라인)
문의 031-921-1318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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