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은희경·이기동·이원복을 품다

2014 ‘밥이 되는 인문학’ 3분기 강사진 확정

지역내일 2014-07-08

독일과 프랑스에서 일어난 문학 한류의 주인공 은희경 작가, 동양철학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유학의 대가 이기동 교수, 1700만 부가 판매된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로 한국 만화 역사의 새 지평을 연 이원복 교수가 군포를 찾는다.
군포시는 2014년 3분기 ‘밥이 되는 인문학’의 강사로 확정된 저명인사 3명의 이름을 밝혔다.
먼저 이달 24일에는 담백하고 잔잔한 문체로 삶의 진실을 이야기하는 은희경 작가가 ‘문학이 주는 것들’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인문학

은희경 작가는 지난 4월 <비밀과 거짓말>을 독일과 프랑스에서 출간하며, 한국 문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이와 관련 현지 출판사들은 그에 대해 “섬세한 관찰과 정확한 언어로 인간 존재의 깊이를 통찰하는 작가”라고 평가했다.
8월의 밥이 되는 인문학 강연은 <사서삼경강설>, <동양 삼국의 주자학>, <천국을 거닐다, 소쇄원> 등의 저자로 “21세기는 ‘마음의 세기’다”라고 주장하는 이기동 성균관대 교수가 맡는다.
이 교수는 ‘즐거운 논어 읽기’라는 주제로 바람직한 삶의 길잡이로서의 동양철학 등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9월에는 울트라 슈퍼급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등으로 평가받는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덕성여자대학교 석좌교수가 군포시민과 만난다.
유럽 6개국, 일본과 미국, 중국과 에스파냐 등을 소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세계를 향한 눈’을 열어준 그는 밥이 되는 인문학의 강사로 나서 ‘한국의 선진화,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문의 031-390-09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