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 국내 수준을 넘어 글로벌 수준으로

지역내일 2014-07-07

영어는 단순한 외국어가 아닌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서 생존해 나가기 위한 필수 언어다. 다행스럽게도 지금 자라나는 학생들은 세계화의 영향을 직접 받은 세대들이다. 그래서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욕구가 상당히 높다. 학부모들 역시 아이들에게 영어를 제대로 가르치고 싶어 한다. 교육은 10년 안에 이뤄지지만 이후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40년은 이 10년을 어떻게 준비했느냐에 따라 좌우된다고 생각한다. 카이스트를 수석 입학한 학생이 있었다. 졸업할 때 주변에서 미국 아이비리그에서 MBA 과정을 밟는 게 어떠냐고 권했지만 이 학생은 미국행을 포기했다. TOEFL 성적이 좋지 않고 영어로 수업 듣는 것도 자신 없다는 게 그 이유였다. 영어 때문에 자신을 차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포기한 셈이다. 우리나라 입시 교육엔 아웃풋이 없다. 입시에 초점만을 맞춘 영어교육 중심이 되어서는 안된다. 입학 사정관제가 요구하는 학생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더 키워주기 위해,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기 위해 아웃풋이 있는 영어교육을 한다. 영어를 가르치는 곳이 아닌 영어로 지식을 양성해 주는 곳이야 말로 제대로 된 영어교육을 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TOEFL 은 어떤 시험인가?


토플은 간단히 말하면 미국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level 의 영어를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의 4가지 영역을 시험 본다고 생각하면 된다. 현재 한국의 영어교육은 문법과 독해위주로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Speaking 이나 Writing 을 시험보는 토플이 다소 생소해 보일 수 있다. 과연 우리 학생들이 이정도 까지 영어를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님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영어를 단지 학교 중간고사나 기말고사에서 보는 영어라고 생각하면 당연히 토플의 수준 영어까지 구사할 필요는 없을것이다. 하지만 지금 세계는 하나로 통합되는 Globalization 이 가속화 되어가고 있고 한국의 반기문 총장이 UN 을 이끌어 나가는 시대까지 되어가고 있다. 정치인, 연예인 은 물론 스포츠 스타들 까지 외국으로 나가서 활동을 하는 시대이다. 이러한 시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영어를 단지 학교 교과서만 외우고 문법만 공부해서 한국의 미래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여러분이 결정할 일이다.
토플은 언급했듯이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의 4가지 영역을 모두 잘 해야 한다. 특히 토플은 Academic text 를 다루기 때문에 과학, 인문, 사회, 문학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Reading 은 단순히 단어를 외우는 학습보다는 배경지식을 배우는 것이 중요한 역활을 한다.


정확한 독해와 쓰기의 달인이 되기
1.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2. 세부적인 detail 을 놓치지 않기
3. 문맥을 이용해서 단어와 내용 유출하기


독해를 잘하는 법은? 특히 토플의 독해를 향상 시키는 법은 무엇일까?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최대 관심사이다. 독해는 어렵다. 당연히 토플은 대학교 수업을 바탕으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내용이 어렵고 전문적이다.
1. 많은 양의 독서 특히 학문적인 독서를 해야 한다. 
  과학, 인문, 미국역사 등의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장르의 독서를 권장한다.
  New York Times 나 Science 잡지 등의 신문과 잡지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인터넷을 통해서 다양한 주제를 읽고 단어장을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된다.
2. 단어학습
  단어장 활용으로 새로운 단어들을 유의어와 함께 공부한다.
  단어의 어원, 접두사, 접미사를 이용해서 단어를 공부한다.
  문장을 읽을 때 문맥을 통해 단어의 의미를 유출하는 법을 배운다.
  새로 배운 단어는 꼭 speaking 과 writing 에서 사용해본다.
3. 전체적인 내용파악하기
  가장 중요한 것은 읽으면서 outline 하는 것이다. 필기로 세부적인 detail 까지 챙긴다.
  문단마다 중요한 내용 찾기. 내용이 많아도 말하고 싶은 내용은 정해져있다.
  주제에 따라 모든 문단이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 생각하면서 읽어라.
  각 문단에 가장 중요한 내용을 필기한다.
  다 읽은 후 줄거리 만들기.
  다양한 주제에 따라 문단의 구성이 틀리다는 것을 이해하기.


이러한 방법으로 독해를 연습하면서 자신의 독해능력이 향상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UBI English
원장 Chris 김


문의 070-4895-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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