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 BIS정보화 벨트 구축

지역내일 2014-06-30
원주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발굴 추진하는 지역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을 지원받아 원주-횡성 BIS정보화 벨트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
원주와 횡성은 인접된 동일 생활권으로 버스정보 수집?제공의 공유가 예전부터 절실히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에 올 2월 원주-횡성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발굴해 지난 6월 18일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생활권 선도사업 선정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양 시?군은 앞으로의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으며, 공동 협의체계를 구성하고 컨설팅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
원주-횡성 광역버스정보화사업은 버스승강장에 버스도착시간 등을 알려주는 안내단말기(BIT 함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원주시에 35대, 횡성군에 33대를 설치해 원주-횡성 간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 시민에게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강원도 횡성, 원주, 충청북도의 충주를 잇는 광역버스정보화 벨트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류장 단말기 설치 지점을 시내 외곽 및 읍면 지역으로 넓히고 원주-횡성 간 운행노선에 대한 실시간 버스 정보가 원주?횡성 전역으로 확대되면 원주와 횡성을 오가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향상뿐 아니라 두 지자체 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편 원주시는 2013년에 발주한 원주?충주 간 광역버스정보 구축사업을 올해 8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며, 사업비 14억5천만 원으로 센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62대 및 차량단말기 176대를 설치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