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발굴 추진하는 지역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을 지원받아 원주-횡성 BIS정보화 벨트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
원주와 횡성은 인접된 동일 생활권으로 버스정보 수집?제공의 공유가 예전부터 절실히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에 올 2월 원주-횡성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발굴해 지난 6월 18일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생활권 선도사업 선정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양 시?군은 앞으로의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으며, 공동 협의체계를 구성하고 컨설팅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
원주-횡성 광역버스정보화사업은 버스승강장에 버스도착시간 등을 알려주는 안내단말기(BIT 함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원주시에 35대, 횡성군에 33대를 설치해 원주-횡성 간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 시민에게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강원도 횡성, 원주, 충청북도의 충주를 잇는 광역버스정보화 벨트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류장 단말기 설치 지점을 시내 외곽 및 읍면 지역으로 넓히고 원주-횡성 간 운행노선에 대한 실시간 버스 정보가 원주?횡성 전역으로 확대되면 원주와 횡성을 오가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향상뿐 아니라 두 지자체 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편 원주시는 2013년에 발주한 원주?충주 간 광역버스정보 구축사업을 올해 8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며, 사업비 14억5천만 원으로 센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62대 및 차량단말기 176대를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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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와 횡성은 인접된 동일 생활권으로 버스정보 수집?제공의 공유가 예전부터 절실히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에 올 2월 원주-횡성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발굴해 지난 6월 18일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생활권 선도사업 선정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양 시?군은 앞으로의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으며, 공동 협의체계를 구성하고 컨설팅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
원주-횡성 광역버스정보화사업은 버스승강장에 버스도착시간 등을 알려주는 안내단말기(BIT 함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원주시에 35대, 횡성군에 33대를 설치해 원주-횡성 간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 시민에게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강원도 횡성, 원주, 충청북도의 충주를 잇는 광역버스정보화 벨트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류장 단말기 설치 지점을 시내 외곽 및 읍면 지역으로 넓히고 원주-횡성 간 운행노선에 대한 실시간 버스 정보가 원주?횡성 전역으로 확대되면 원주와 횡성을 오가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향상뿐 아니라 두 지자체 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한편 원주시는 2013년에 발주한 원주?충주 간 광역버스정보 구축사업을 올해 8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며, 사업비 14억5천만 원으로 센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62대 및 차량단말기 176대를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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