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인터넷중독대응센터가 2014년 새학기를 맞이하여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센터는 유아 청소년성인군 장병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 미디어 중독 예방교육과 인터넷 사용 조절에 문제가 있는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2012년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대응센터는 학교 축제 현장에 찾아가 전통과 현대 놀이를 접하며 인터넷 게임과 스마트폰에 빠진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놀이 체험의 기회를 한다. 2013년에는 대덕초등학교를 포함한 30개교 3874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바 있다.
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백용매(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위원장을 중심으로 14개 기관의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인터넷 중독 해소의 허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온라인 및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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