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지난 2월 25일 군정주요업무평가위원회를 열고 최우수부서에 보건소, 우수부서에 기획감사실·경제정책과·농업기술센터, 장려부서에 자치행정과 등 5개 부서를 각각 선정했다.
또한, 해당 업무의 성과를 측정하는 200개 성과지표 중 당초 설정한 목표를 100% 이상 달성한 지표가 165개로 82.5%를 차지해 지난 한해 횡성군에서 추진한 주요업무 대부분이 효율적인 추진과 함께 당초 계획한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편, 횡성군은 교수 등의 민간위원 8명이 포함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매년 주요업무 및 사업 등에 대한 추진과정과 성과 등을 평가함으로써 업무추진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여 책임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2015년 본격적인 성과관리예산제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내부업무 관점 위주의 평가에서 벗어나 고객, 업무, 재정, 학습 등의 다양한 시각에서 성과를 측정?관리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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