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마술을 보면 신기하기만 하다. 어딘가에 있을 눈속임을 아무리 찾아내려 해도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을 확인하기엔 역부족이다. 누구나 한 번쯤 마술사가 되는 꿈을 꿔봤으리라. 평범하게 지내던 고등학생이 EBS에서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마술을 접한 후 마술사가 되는 꿈을 꾸고 부단히 노력해 꿈을 이룬 이가 있다. 바로 버블쇼에 마술을 접목해 공연하는 ‘버블매지션’ 이상식(33) 마술사다.
고등학교 때 우연히 접한 마술의 세계가 너무나 좋아 멀쩡하게 다니던 대학을 그만두고 마술의 길로 접어든 이상식 마술사. 이 씨는 “지금은 대학에도 마술 관련 학과가 생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지만 그 당시만 해도 마술사라는 직업이 각광받지 못하는 때였다.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무작정 열심히 마술을 익혔다”며 어려웠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지금은 함께 일하는 친구들과 호이에듀테인먼트라는 회사를 만들어 전국 어디든 원하는 곳이면 달려가 공연을 하는 이 씨는 마술과 버블쇼를 접목한 공연을 기획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평원동에 작은 어린이전용극장을 만들어 사무실 겸 아이들을 위한 마술과 인형극을 해 어린이들에게 더욱 잘 알려져 있다.
자신의 꿈을 응원해 주고 늘 지켜봐준 아내와 세 자녀를 두고 있는 이상식 마술사는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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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우연히 접한 마술의 세계가 너무나 좋아 멀쩡하게 다니던 대학을 그만두고 마술의 길로 접어든 이상식 마술사. 이 씨는 “지금은 대학에도 마술 관련 학과가 생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지만 그 당시만 해도 마술사라는 직업이 각광받지 못하는 때였다.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무작정 열심히 마술을 익혔다”며 어려웠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지금은 함께 일하는 친구들과 호이에듀테인먼트라는 회사를 만들어 전국 어디든 원하는 곳이면 달려가 공연을 하는 이 씨는 마술과 버블쇼를 접목한 공연을 기획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평원동에 작은 어린이전용극장을 만들어 사무실 겸 아이들을 위한 마술과 인형극을 해 어린이들에게 더욱 잘 알려져 있다.
자신의 꿈을 응원해 주고 늘 지켜봐준 아내와 세 자녀를 두고 있는 이상식 마술사는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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