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임희재)에서는 멘토(대학생 자원봉사자)와 멘티(장애가정 아동·청소년)를 1대1로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과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성장 mentoring’사업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성장 mentoring’은 부모의 장애 및 경제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는 우정사업본부의 대표적인 공익사업으로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13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성장 mentoring은 올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내에 멘토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 및 졸업생 10명이 신청할 수 있다.
멘토로 활동하게 되면 장애가정을 방문하여 학습지원 및 건강관리 지원, 문화체험활동, 가족캠프, 멘토 간담회, 금융교육 및 나눔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멘토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소정의 활동비 지급,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수료증 발급, 우수멘토 표창장 수여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모집 마감은 3월 7일까지다.
문의: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 나주연 사회복지사 070-4804-60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