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발전소가 운영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 중심 창작인큐베이팅 사업인 ‘Ten-Topic Project’가 2기 입주 작가들의 합동 발표를 앞두고 있다.
올해 2기 텐토픽 프로젝트는 2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18팀 39명의 작가들이 3월부터 대구예술발전소 4·5층 스튜디오에 입주하여 오픈스튜디오 형태로 개별 프로그램, 시민참여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 합동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대구예술발전소의 주요 프로젝트로 자리 잡고 있다.
그 중 합동 프로그램 선정 작품 발표가 오는 21일부터 개최된다.
오는 21일 22일 28일 29일에 개최되는 합동 프로그램은 대구시와 미디어 영상, 공연으로 구성된 파스티쵸-감성도둑, 설치미술과 현대무용으로 협업을 선보일 Contact와 Wannabe 중경삼림, 회화와 퓨전국악으로 구성된 김민수와 이어랑 총 4팀이다.
이와 함께 대구예술발전소는 텐토픽 프로젝트 입주 작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초빙된 강사는 전(前) 홍대문화거리조성 추진위원장인 조윤석<사진> 문화 기획자. 조윤석 멘터는 지난 20일 입주작가 대상 멘토링에 이어 오는 21일 오후 2시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이 시대에 문화예술을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가?’를 주제로 매 시대마다 변화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의미에 대해 강의를 펼친다.
일반 시민 공개강좌는 선착순 모집이며 대구예술발전소 페이스북, 홈페이지, 일반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 http://www.daeguartfactory.kr/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Daeguartfactory/
053-803-6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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