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이 7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아름채복지관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기길운 시의회의장, 지역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7주년 기념식을 지난주에 가졌다.
개관식에서 어르신들은 장기자랑 대회인 아름채 스타킹을 통해 회원 간 친밀감을 높였으며 기념행사 내내 아름채 노인복지관에 대한 소속감을 증진시켰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아름채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아름채 노인복지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에 개관한 아름채노인복지관은 그동안 어르신들께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 8천25명, 1일 평균 880여명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3년간 전국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 환경, 프로그램, 서비스 등 108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아름채노인복지관이 전국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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