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무료로 열린다. 1994년 3월 신춘음악회로 시작된 서초 금요문화마당은 올해로 20년째 이어져 누적 관객 수 61만 명을 기록했다. 지자체에선 전국 최초로 문화공연을 운영해 최장기 공연을 기록했고, 서초구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예술프로그램으로서 수많은 공연 단체들이 거쳐 갔다. 매주 600명 이상 고정관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서초구민 뿐만 아니라, 입소문을 타고 성남, 일산 등지에서 오는 관람객들도 많아 선착순으로 입장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이지만 그 수준은 고가의 전문공연 못지않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테너 임웅균, 팝페라 가수 임형주, 사물놀이 김덕수 등 국내·외 최고 연주자 및 예술가들이 초청받아 금요문화마당 무대에 올랐다.
공연 장르도 다양하다.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극과 뮤지컬, 어르신들을 위한 판소리와 흥겨운 사물놀이, 젊은 20~30대 주민들을 위한 오페라와 뮤지컬 등 전 장르의 문화공연이 매주 개최된다. 특히 시각장애인, 입양어린이 등으로 구성된 공연, 강남3구(서초, 강남, 송파) 구립예술단이 함께하는 연합공연 등 의미 있는 공연들도 마련돼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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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이지만 그 수준은 고가의 전문공연 못지않다.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테너 임웅균, 팝페라 가수 임형주, 사물놀이 김덕수 등 국내·외 최고 연주자 및 예술가들이 초청받아 금요문화마당 무대에 올랐다.
공연 장르도 다양하다.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극과 뮤지컬, 어르신들을 위한 판소리와 흥겨운 사물놀이, 젊은 20~30대 주민들을 위한 오페라와 뮤지컬 등 전 장르의 문화공연이 매주 개최된다. 특히 시각장애인, 입양어린이 등으로 구성된 공연, 강남3구(서초, 강남, 송파) 구립예술단이 함께하는 연합공연 등 의미 있는 공연들도 마련돼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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