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길과 진리 영수학원 김동주 원장

중등 때부터 준비하는 대입 로드맵, 개인별 맞춤학습으로 완성하다

지역내일 2014-06-03

쉽게 풀리지 않는 숙제, 수학. 입시에서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 때문이 아니더라도 어려서부터 가장 공을 많이 들이는 과목 중 하나가 수학이다. 학원을 다니고, 문제를 풀어도 쉽게 오르지 않는 성적, 아이들도 지치고 지켜보는 부모들도 지친다. 어떻게 하면 상위권은 상위권대로 성적을 유지하고, 중위권은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까?  대치동에서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맞춤 수학 학습으로 주목받고 있는 ‘길과 진리’ 영수학원을 찾아 김동주 원장을 만났다.

김동주


한 반 정원 3인 이내, 교재도 개인별 맞춤으로
길과 진리 영수학원은 강남 대치동 등에서 10년 이상 수학을 가르쳐 온 입시수학 전문가 김 원장이 지난 10월 평촌학원가에 개원한 학원으로, 길과 진리 학원만의 차별화된 ‘개인별 맞춤 학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김 원장이 강조하는 차별화된 길과진리 학원만의 ‘개인별 맞춤 학습’이란 어떤 것 일까?
먼저 길과진리 학원은 한 반의 인원을 3명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김 원장은 “대부분의 소수정예 수학학원이 5~8명의 인원으로 한 클래스를 운영하는 반면, 길과 진리는 한 클래스 인원이 3명을 넘지 않도록 하고 있다”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정확하고 세밀한 성향 파악이 가능하고 그에 따른 학습전략을 세워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개인별 수준과 성향파악을 바탕으로 교재도 수준에 자체제작 해 학습한다고.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에는 개개인에 맞춘 개인별 학습 교재를 사용한다. 김 원장은 “상위권은 최상위를 유지하기 위해, 중위권은 상위권 진입을 위해, 하위권은 하위권대로 수학포기자가 되지 않도록 각각의 학습법과 교재가 다를 수 밖에 없다”며 “길과 진리 학원에서는 수준과 성향에 맞춘 아닌 진정한 개인별 맞춤학습을 하고 있다고 자부 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최종목표는 대입, 개인별 학습로드맵으로 관리
또한 김 원장은 단기계획에 의한 학업성취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중고등과정 전체를 아우르는 개인별 학습로드맵과 이에 따른 학습 전략을 강조한다. 김 원장은 “중고등시기의 수학학습의 목표는 대입시”라며 “당장의 내신 성적에 안주하기보다 대입에 맞춘 개인별 목표 설정을 통해 장기적으로 접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내신은 교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인 반면 수능은 전국단위의 평가이기 때문에 본인의 수준을 좀 더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그래야 대입에 맞춘 수학학습이 가능하다고.
때문에 길과 진리 학원에서는 모든 원생들에게 개인별 수준과 성향에 맞춰 최소한 3년 이상의 학습 로드맵을 제시하고 이에 맞추어 성취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관리한다. 물론 이와 같은 개인별 학습로드맵 제시와 관리가 가능한데에는 중고등 전 과정을 아우르고 대입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김 원장의 수학교습 노하우가 바탕이 되기에 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교내 내신 등급과 수능 등급과는 차이가 있다는 누구나 인식하고 있는 사실이기도 하다. 김 원장은 “대치동과 평촌의 내신 난이도 차이가 엄연히 존재하는 만큼, 수능을 대비한 난이도 있는 심화학습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상위권 도약을 위한 비법, 클리닉 노트
김 원장이 제시하는 또 하나의 수학학습 비법, 그것은 바로 클리닉 노트다. 오답노트, 풀이노트와 차별화된 김 원장만의 비법이 담긴 클리닉 노트는 좀처럼 수학 성적이 향상되지 않고 도약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김 원장만의 학습노하우가 담긴 풀이노트라고 할 수 있다. 김 원장은 “클리닉 노트를 3개월 동안 꾸준히 할 수 있다면 하위권에서 상위권 도약도 가능하다”며 “수학포기자에서 수학정복자가 되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고 말했다. 하위권에서 최상위권 까지, 중등에서 고등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학습전략과 로드맵을 설명하는 김 원장의 말에서 자신감과 열정이 느껴진다.
여전히 수학 때문에 고민이라면, 늘 하던 대로 문제를 풀고 공부 하는데도 결과는 매번 나아지지 않는다면 어디에서부터 문제인지 제대로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에 맞는 학습전략을 세우고 차근 차근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싶다면, 길과 진리 학원이 꽤 괜찮은 대안이다.


문의 031-388-3446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