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풀리지 않는 숙제, 수학. 입시에서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 때문이 아니더라도 어려서부터 가장 공을 많이 들이는 과목 중 하나가 수학이다. 학원을 다니고, 문제를 풀어도 쉽게 오르지 않는 성적, 아이들도 지치고 지켜보는 부모들도 지친다. 어떻게 하면 상위권은 상위권대로 성적을 유지하고, 중위권은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까? 대치동에서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맞춤 수학 학습으로 주목받고 있는 ‘길과 진리’ 영수학원을 찾아 김동주 원장을 만났다.
한 반 정원 3인 이내, 교재도 개인별 맞춤으로
길과 진리 영수학원은 강남 대치동 등에서 10년 이상 수학을 가르쳐 온 입시수학 전문가 김 원장이 지난 10월 평촌학원가에 개원한 학원으로, 길과 진리 학원만의 차별화된 ‘개인별 맞춤 학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김 원장이 강조하는 차별화된 길과진리 학원만의 ‘개인별 맞춤 학습’이란 어떤 것 일까?
먼저 길과진리 학원은 한 반의 인원을 3명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김 원장은 “대부분의 소수정예 수학학원이 5~8명의 인원으로 한 클래스를 운영하는 반면, 길과 진리는 한 클래스 인원이 3명을 넘지 않도록 하고 있다”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정확하고 세밀한 성향 파악이 가능하고 그에 따른 학습전략을 세워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개인별 수준과 성향파악을 바탕으로 교재도 수준에 자체제작 해 학습한다고.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에는 개개인에 맞춘 개인별 학습 교재를 사용한다. 김 원장은 “상위권은 최상위를 유지하기 위해, 중위권은 상위권 진입을 위해, 하위권은 하위권대로 수학포기자가 되지 않도록 각각의 학습법과 교재가 다를 수 밖에 없다”며 “길과 진리 학원에서는 수준과 성향에 맞춘 아닌 진정한 개인별 맞춤학습을 하고 있다고 자부 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최종목표는 대입, 개인별 학습로드맵으로 관리
또한 김 원장은 단기계획에 의한 학업성취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중고등과정 전체를 아우르는 개인별 학습로드맵과 이에 따른 학습 전략을 강조한다. 김 원장은 “중고등시기의 수학학습의 목표는 대입시”라며 “당장의 내신 성적에 안주하기보다 대입에 맞춘 개인별 목표 설정을 통해 장기적으로 접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내신은 교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인 반면 수능은 전국단위의 평가이기 때문에 본인의 수준을 좀 더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그래야 대입에 맞춘 수학학습이 가능하다고.
때문에 길과 진리 학원에서는 모든 원생들에게 개인별 수준과 성향에 맞춰 최소한 3년 이상의 학습 로드맵을 제시하고 이에 맞추어 성취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관리한다. 물론 이와 같은 개인별 학습로드맵 제시와 관리가 가능한데에는 중고등 전 과정을 아우르고 대입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김 원장의 수학교습 노하우가 바탕이 되기에 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교내 내신 등급과 수능 등급과는 차이가 있다는 누구나 인식하고 있는 사실이기도 하다. 김 원장은 “대치동과 평촌의 내신 난이도 차이가 엄연히 존재하는 만큼, 수능을 대비한 난이도 있는 심화학습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상위권 도약을 위한 비법, 클리닉 노트
김 원장이 제시하는 또 하나의 수학학습 비법, 그것은 바로 클리닉 노트다. 오답노트, 풀이노트와 차별화된 김 원장만의 비법이 담긴 클리닉 노트는 좀처럼 수학 성적이 향상되지 않고 도약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김 원장만의 학습노하우가 담긴 풀이노트라고 할 수 있다. 김 원장은 “클리닉 노트를 3개월 동안 꾸준히 할 수 있다면 하위권에서 상위권 도약도 가능하다”며 “수학포기자에서 수학정복자가 되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고 말했다. 하위권에서 최상위권 까지, 중등에서 고등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학습전략과 로드맵을 설명하는 김 원장의 말에서 자신감과 열정이 느껴진다.
여전히 수학 때문에 고민이라면, 늘 하던 대로 문제를 풀고 공부 하는데도 결과는 매번 나아지지 않는다면 어디에서부터 문제인지 제대로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에 맞는 학습전략을 세우고 차근 차근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싶다면, 길과 진리 학원이 꽤 괜찮은 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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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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