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원주국민체육센터 지하 1층에국민 ‘체력100사업 체력인증센터’정비를 완료하고 19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과학적 시스템을 갖춘 공인 기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건강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맞춤형 운동처방 및 상시 체력관리를 제공하는 대국민 체육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원주 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2013년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6년까지 응모 여부와 관계없이 재선정 된 바 있다.
만 19세 이상 성인(당뇨, 고혈압, 심혈관 질환자 제외)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청소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계획이 수립 되는대로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가하는 모든 국민들에게는 무료로 체력수준 측정 및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 인증(금상, 은상, 동상, 참가상 인증서 제공), 온라인 기반의 운동 동영상 서비스가 제공되며, 집중체력관리를 원하는 분은 운동처방사가 지도하는 8주 과정의 체력증진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체력인증센터는 매주월~금요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참가자에게는 인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꾸준한 운동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으나 자신의 스포츠 적성과 건강 상태, 잘못된 운동 정보에 의해 무리한 운동이 이루어진다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국민체력 100사업이 신체적성, 건강상태 등을 과학적으로 진단해 약이 되는 운동을 안내해 주는 최고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nfa.sports.re.kr) 또는 원주 체력인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76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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