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목동센터에서 전국 토론대회나 관내 학교의 한국어 토론대회관련
무료상담을 해주고 있다.6월 15일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제1회 청소년 통일공감 대토론회’가 개최된다.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대회는 사단법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로 진행되며 통일부장관상과 서울시교육감상 등의 시상이 이루어진다.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디베이트 수업
글로벌 시대 21세기 인재상을 향한 교육의 대안으로 ‘디베이트’에 관심이 많다. 학교에서도 독서토론논술 수업의 확대, 서술 논술형 평가, 모둠별 수행평가 등 내신의 변화로 디베이트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교육 과정 개편 이후 초등학교 국어 과목에 토론 실습이 포함되면서 각 지역 교육청 및 전국 단위로 열리는 토론대회가 줄을 잇고 있다.
개정교육과정은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2009 개정교육과정은 모둠 토론, 프로젝트 수업을 이용한 프리젠테이션이 부각되면서 초등학생부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목동센터 이철호 센터장은 “대부분의 디베이트 대회는 2인 이상이 팀을 구성해야 하는 팀 단위 대회다. 무엇보다도 학생 간에 호흡이 잘 맞아야 한다. 아울러 학생들을 지도하는 학부모간의 팀워크도 중요하다. 팀워크가 갖추어지지 않으면 성과는 처음부터 기대할 수 없다.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어른들이 나서서 대회 준비를 하지 않는 것. 디베이트는 준비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아카데미 디베이트의 경우 더욱 더 그렇다. 어른들이 주도적으로 나서면 아이들은 배울 것도 할 것도 없다”고 설명한다.
무료 학부모 디베이트, 엄마표 독서지도 아카데미 모집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목동센터는 초중고 학생에게 적합한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포맷을 소개, 수업을 진행한다. 자료리서치, 비판적 읽기, 스피치와 듣기, 쓰기수업은 물론 인터뷰 리더십,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매달 4주 과정으로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무료 디베이트 아카데미(12기)가 매주 목요일에, 유치원생부터 초등 1,2학년을 둔 학부모를 위한 엄마표 독서지도 아카데미(3기)도 모집 중이다.
위치 목동2단지 후문 217동 앞 파파존슨 목동점 4층
문의 02-264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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