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경기창작센터 상반기 기획전

입주작가 6인의 ‘해석의 재해석: Reboot Everything’

지역내일 2014-05-19
경기창작센터의 2014 상반기 기획전의 주인공들은 입주작가, 그 중에서도 매우 진취적이면서 실험적인 시도를 수행하고 있는 작가들의 개인전으로 꾸며진다. 박진옥의 ‘팝아트의 역설과 차용을 통한 변주곡’처럼 기존의 미술사에서 간과될 수 없는 전환점을 만든 현대미술사의 거장들의 개념을 새롭게 재해석하거나, 정승원의 ‘Folding Project’처럼 간단한 제스처인 접기를 통해 물성을 실험해보고, 여러 가지 변형의 선들을 매개체로 물성과 형태에 대한 고정된 인식을 새롭게 해석하는 시도를 보이기도 한다. 이밖에도 존재의 회귀, 순환을 다시금 모색하는 설치작품 배서영의 ‘Reflection’, 뜨개질 바늘의 교차되는 움직임과 실의 얽힘을 통해 작가와 타인, 내부와 외부, 현실과 이상 등을 엮어보고 치유하고자 하는 이선희의 ‘너무나 많은 시작’, 해외 입주작가 후앙 도케의 점토조각 작품들이 선보인다. 제부도에서의 삶을 통해 혹은 기존의 미술사적 개념 및 일상에서 해석되어져 왔던 생각들을 어떻게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 하고 있는지를 이야기하고자 하는 색다른 전시다. 

전시일정 ~5월31일(토) 오전10시~오후6시(월요일 휴관)
전시구성 사진, 설치, 영상, 입체 등 30여 점
전시장소 경기창작센터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테스트베드, 로비갤러리
관람료 무료
문의 032-890-482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