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중앙로 문화의 거리 3단계 조성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중심 시가지 상권 활성화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문화의 거리 내 차량통행 제한 및 주·정차 단속을 연중 실시한다.
이에 따라 2월 3일부터 문화의 거리 전 구간에 걸쳐 지도단속 공무원과 무인감시카메라 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연중 24시간 단속한다.
문화의 거리 차량 통행 제한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이며, 주·정차 단속은 오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이다.
한편 중앙로 문화의 거리 3단계 조성사업은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주관광호텔~천사로(지하상가)까지 140m 구간을 디자인 거리로 조성하고, 자유아파트로 진입하는 접속도로(원일로~평원로) 190m 구간은 전선지중화 사업을 시행해 지난해 12월에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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