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리뷰 저지보이스

포시즌스의 빛나는 명곡들을 만나는 시간

지역내일 2014-01-27

지난 1월 17일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 <저지보이스> 오리지널 팀의 내한공연이 시작됐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공연은 1960년대를 풍미한 그룹 포시즌스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형식의 주크박스 뮤지컬로 우리에게 익숙한 ‘Can‘t Take My Eyes Of You’를 비롯해 ‘Oh, What a night, Sherry’ 등 30여 곡에 이르는 명곡을 만날 수 있다.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저지보이스>는 개막 직후 1년간 티켓을 구하지 못해 대기하는 사람들이 생길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작품이다.
 
저지보이스

 이야기는 뉴저지의 가난한 촌뜨기 소년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후 순식간에 빌보드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어마어마한 성공과 명예를 거두기까지의 여정, 그 이후 다가온 결별과 화해를 다룬다.
뮤지컬 <저지보이스>가 올라오기 전까지 대중들에게 포시즌스의 결성이나 해체 과정 등 멤버 개개인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었다. 각본을 맡은 마샬 브릭먼과 릭 앨리스는 포시즌스의 원년 멤버들을 직접 만나 심층적인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활동 당시 멤버들 각자가 기억하는 이야기의 관점이 서로 다르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들의 상충되는 이야기는 각 멤버별로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뉘는 이야기 구조의 모티브가 되었고, 그들의 히트곡 이면에 숨겨진 다양한 사연들이 공개되었다. 오리지널 내한공연 뮤지컬 <저지보이스>는 2014년 2월 9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02)541-3184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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