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사들이 공급하는 브랜드 주상복합상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상복합상가는 법률상 주거지역이 아닌 상업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근린상가와 마찬가지로 신도시의 중심상권에 있으면서 상권 형성에 대한 이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상복합상가는 대부분이 역세권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상권 형성이 잘 되는 장점이 있다.
최근 분양한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의 상업시설인 ‘광교 월드스퀘어’는 테마형 유럽풍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대우건설이 공급한 판교 월드스퀘어 상가나, 호반건설이 판교에 공급한 아비뉴프랑의 상권은 현재 인기가 높다. 인근 수요층과 맞물려 고급 상권을 주도하는 브랜드로 주상복합상가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업계 전문가들은 “브랜드 주상복합의 경우 시공능력이 검증돼 있고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주요 요지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다”며 “대부분의 상권이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만큼 역세권의 브랜드 주상복합상가가 투자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신도시 내에서도 핵심상권으로 꼽히는 경기도청역 역세권 상가로 경기도청, 법조타운의 행정타운의 근무자들을 기본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또 경기대, 아주대 와 제약회사 그리고 삼성 디지털시티와도 인접해 있다. 이 뿐만 아니라 270여 개의 기업들이 입주된 광교 테크노밸리의 근무자들까지 합하면 상권 활성화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2016년에는 신분당선 경기도청역이 개통돼 유동인구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청역과 함께 버스광역환승센터가 조성돼 서울로 가기 위한 관문 역할을 해 수도권 남부의 광역 수요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교 월드스퀘어 상가전문가 팀장은 “개발이 완료되면 수원 100만명, 용인 90만명, 성남 90만명의 수요를 흡수하는 수도권 남부의 최대 유명상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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