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의 믿음과 신뢰로 매년 입학, 입상 실적을 갱신하고 있는 평촌 CMS학원. 수학의 메카로 엄하지만 따뜻하고 훌륭한 배움터로 만들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CMS 팀장들에게 수학, 과학 공부법의 키포인트를 들어보자. ‘왜?’ ‘어떻게?’가 확실한 팀장들이 추천하는 수학공부법.
사고력수학 하나로 일거삼득
평촌 CMS 황지선 교무실장
CMS 사고력수학을 꾸준히 공부해 온 학생들은 경시 문제처럼 어려운 문제를 접해도 전혀 부담 없이 다가간다. 사고력 수업을 통해 새로운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 유기적으로 연결된 다양한 테마를 다뤄봄으로써 문제에 따라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은지 힘을 가졌기 때문이다. 수업은 주제에 따라 주 1회 진행되며 나선형 구조로 연결되어 다양한 확산적 사고를 통해 융합교육의 토양이 된다.
학생들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지 생각하고,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한 후 토론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뿐 아니라 표현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키우게 된다.
서울 대치동과 압구정 최상위권 학생들 사이에 ‘CMS 수학 동아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룹 ? 토론 중심의 사고력 최고 레벨 수업으로 대수·조합·기하·방정식·부등식 등의 다소 까다로운 영역을 흥미롭고 심도 있게 접근, 수준 높은 문제를 유연한 사고로 다뤄보면서 문제해결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게 진행되는 사고력 마무리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다.
“융합은 별거다”
평촌 CMS 정주현 팀장
CMS가 진행하는 ‘ConFUS(콘퍼스)’는 교육부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교수진과 세계적으로 검증된 영국과 독일의 융합교육 프로그램에 CMS 영재교육연구소가 융합교육 노하우를 더해 공동 개발한 신개념의 융합사고력 프로그램이다..
콘퍼스 수업은 매주 한 가지 주제를 정해 100분 동안 진행된다. 한 권의 교재에 오감과 감성을 자극하는 풍부한 체험과 심화 활동,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설계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의 5가지 주제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생활과의 연계, 학문 간 연계를 통해 새로운 이론이나 논리를 조합할 수 있는 융합 사고능력을 배양시켜 준다. 수학과 별도로 학습해온 과학, 논술, 예체능 등의 분야를 콘퍼스 프로그램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아이들은 잘하는 것을 좋아한다
평촌 CMS 조혜빈 특목팀장
수학은 쉽지 않은 과목이기 때문에 시작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학부모가 많다. 보통 아이들은 잘하는 과목을 좋아하게 되므로 초등 사고력 수학으로 ‘수학은 재미있다’는 생각과 함께 수학 실력의 베이스를 탄탄하게 해주는게 반드시 필요하다. 중등 수학에서는 심화를 필수로 공부해야 한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배우는 내용이 누적되어 여러 개념을 응용하여 출제되는 복합형 문제가 많아 고등학교 진학 후 수학 성취도가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고등수학을 무리 없이 이수하기 위해서 에이급 수학 난이도의 중등 심화까지 공부할 것을 권한다. 상위권 진입을 위해선 심화와 함께 선행도 이루어져야 한다. 최근 선행학습 금지로 일선학교에서 선행을 할 수 없으니 선행이 필요없다는 인식은 상위권학생들과는 별게의 정책임을 알아야한다. 상위권을 유지하거나, 상위권으로 올라가기 위해 수학을 ‘잘’하는 방법은 일찍 시작해서 전체를 보며, 자극이 많은 심화로 저력을 쌓는 반복학습이 검증된 가장 효율적인 공부법이다.
경시는 중등 사고력이다
평촌 CMS 윤석호 영재팀장
영재학교 입시는 수학이 결정한다. 수학은 논리력, 사고력, 창의력, 응용력을 키우거나 검증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수학을 잘하는 상위권학생들은 KMO같은 경시를 준비한다. KMO는 일반적인 사설경시(KMC, 성대경시 등)와 성격이 달라 교과 심화형 문제들이 출제되지 않는다. 기하, 정수, 해석, 조합파트를 따로 준비해야 시험을 치룰 수 있는데 그 이론들과 문제들을 해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깊은 논리력, 응용력이 쌓인다.
입상실적과 상관없이 새로운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극대로 키워줄 수 있는 수학공부이다.
모든 입시에서 항상 새롭고 어려운 문제는 꼭 등장하고 그것을 해결해야 최상위권이 될 수 있다. KMO공부가 고등학교 입시, 대학교 입시에서의 수능, 대학별고사를 가장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 KMO는 중학교 심화과정을 마무리 한 뒤에 시작하고, 중학교 1학년 겨울방학에는 시작할 수 있어야 영재학교, 과학고를 목표할 때 유리하다.
수포자는 이렇게 만들어진다
평촌 CMS 김주영 고등팀장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은 시간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수학공부를 줄이고 다른 과목 점수를 올리는 전략을 자연스럽게 짜게 된다. 하지만 나선형 구조를 가진 수학과목 특성상 앞부분을 충분히 공부하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공부에 점점 더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렇게 수포자들이 생겨나는 것이다. 고등학교 진학 후 이러한 상황을 겪지 않고, 내신 관리에 여유를 가지기 위해서는 진학 전에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만약 자사고 특목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고등학교 진학 전에 문과는 미적분, 이과는 기하와 벡터까지는 준비하는 게 좋다. 자사고·특목고의 경우 기숙사 생활을 하거나 지역적으로 사교육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진학 이후에는 따로 공부할 기회와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고 최상위권을 목표하는 학생도 미적분1까지의 선행과 수1,2 심화는 필수이다.
과학은 시간투자보다 질이 중요하다
평촌 CMS 신재철 과학팀장
과학 학습은 책을 읽거나 궁금한 것들을 스스로 탐구해 보며 호기심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주변에서 생긴 호기심들을 해결하는 과정자체가 과학 공부이며, 창의성을 길러준다. 진로에 따라 다르지만 6학년때 까지는 가볍게 중등과학을 해 두는 것이 좋다. 중등과학은 현상을 받아들이는 수준이므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해낼 수 있다. 그 후 자사고를 염두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중학교 때 중등심화 과정을 한 두 번 정도 더 학습한 후, 물리 화학영역의 기초를 다져 주어야 한다. 영재고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과학의 비중이 더 커진다. 늦어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해야 하고 물리나 화학의 경우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면서 실력 향상과 더불어 기출 유형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으며 객관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파악할 수도 있다.
문의 CMS에듀케이션 평촌직영 영재교육센터 031-476-1288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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