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T.뉴로드국제학교를 찾아서

전 세계가 인정한 S.O.T.과정, 미국 등 세계 각국 대학 입학 가능

지역내일 2014-01-15

사교육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영어. 영어를 배우는 궁극적인 목적은 꼭 입시 때문은 아니다.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수단이고 소양인 영어. 그래서 너도 나도 외국유학이며, 국제학교 등으로 보내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외국으로 나가지 않고도 미국 사립학교수업을 체험하며 영어 뿐 아니라 글로벌 인재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바로 평촌학원가에 자리잡은 ‘S.O.T.뉴로드국제학교’가 그곳이다. 리포터가 직접 ‘S.O.T.뉴로드국제학교’를 찾았다.

뉴로드


미국사립학교 채택 교재로 원어민 선생님이 개인지도
평촌학원가 뒤쪽 단독 건물에 자리 잡은 ‘S.O.T.뉴로드국제학교’. 2008년 개교한 S.O.T.뉴로드국제학교는 지난 40여 년간 미국,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120여개 이상의 나라 7000여개 국공립 및 사립학교가 채택하여 사용하는 S.O.T.(School of Tomorrow)커리큘럼을 사용하는 국제학교로, 재학생들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동일 학년수준으로 인정받으며, 미국 및 세계 유명 대학에 S.A.T.시험을 통하여 입학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다. 한국의 경우에는 검정고시를 통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입시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영어뿐 아니라 글로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외국에서 오래 살다오거나 외국으로 유학을 가려는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S.O.T.뉴로드국제학교 학생들은 초등부터 대학입학까지 Math, English, Science, Social Studies, Literature&Creative 등의 과목을 전세계 S.O.T.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영어교재를 활용해, S.O.T.본부에서 교육수료를 인증한 원어민교사의 1:1 지도아래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한다. 매 과목은 초등부터 고교졸업수준까지 각 144권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은 본인의 수준과 능력에 맞는 교재를 선택해 학기에 상관없이 공부하게 된다. 각 권을 마칠 때는 테스트를 통해 통과여부를 결정하고 다음단계로 나아간다.
학교 관계자는 “미국 테네시에 본부를 두고 있는 S.O.T는 매년 전세계의 각 학교를 1~2회 방문하여 설립자, 교사들 간 서로 정보교류도 하며 교사교육대회를 갖고, 전세계 S.O.T. 커리큘럼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의 체육,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컨텐츠의 재능을 선보이는 국제대회도 개최한다”며 “올해는 국제대회가 한국에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이런 것들이 S.O.T.가 전세계를 바탕으로 유기적 관계를 유지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다양한 문화와 체육활동 OK! 입시스트레스·학교폭력 NO!
S.O.T.뉴로드국제학교는 아침 8시 40분까지 등교하여 채플을 드린후 오전수업과 점심시간, 오후 수업을 마치고 5시경에 하교하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금요일 오후는 별도의 문화체육 활동시간을 두어 각종 체험활동을 하고, 토요일에는 신청자에 한해 골프, 등산 등 야외 활동을 한다. 학교 관계자는 “뉴로드 S.O.T.의 학생들은 모두 개인별 진도와 능력에 따라 학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서로간의 경쟁이 없고, 서로 비교하지 않는다”며 “방학이 따로 없고, 가족과 개인 스케줄에 따라 외국언어연수, 가족휴가, 여행 등을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모든 학생이 진도에 맞추어 진행하는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또한 멀리서 등하교하는 학생을 위해 기숙사도 있다고.
이 학교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는 “학교 에서 아이들과 성적 때문에 비교당하고 스트레스 받던 아이들이 S.O.T.뉴로드국제학교에 다니고 나서부터는 표정부터 달라졌다”며 “알아서 공부하고, 자신의 진로를 자연스럽게 스스로 찾아가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겨울방학, 미국사립수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S.O.T.뉴로드국제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외국생활을 하다 오거나, 외국에 나가기 위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로는 한국식 획일화된 공교육에 적응하기 힘들거나, 입시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뜻 있는 부모의 선택으로 오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선뜻 문을 두드리기 어려워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방학기간을 이용해 학생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방학이라고 해도, 특강이다 선행이다 학원가에서 떠날 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이번 겨울방학만이라도 S.O.T.뉴로드국제학교의 수업을 접하게 해주는 것은 어떨까. 영어는 물론, 스스로 공부하는 힘도 기르고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곳, 1석 3조다.


S.O.T.뉴로드국제학교 031-385-5055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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