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의 건축공사를 모두 마치고, 오는 5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당초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에 따라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총공사비 114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2013년 1월 착공했으며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천728㎡ 규모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 건강, 문화욕구를 충족해줄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1층에 진료실, 예방접종실, 모자보건실, 건강관리실로 구성된 보건지소를 배치하여 청계·내손권역의 공공의료서비스 전달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2층에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설치하여 가정보호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낮 시간 동안 돌볼 방침이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관내에서 두 번째 설치된 것으로 가족들의 사회·경제활동에 부담을 덜어주고 기존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대기수요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층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은 접근성 측면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편을 겪었던 청계지역 어르신들이 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밖에도 청소년공부방, 북카페 등이 설치돼 모든 연령, 계층이 함께 이용하며 이웃과 소통하고 학습과 여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종합복지공간으로서 기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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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총공사비 114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2013년 1월 착공했으며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천728㎡ 규모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 건강, 문화욕구를 충족해줄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1층에 진료실, 예방접종실, 모자보건실, 건강관리실로 구성된 보건지소를 배치하여 청계·내손권역의 공공의료서비스 전달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2층에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설치하여 가정보호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낮 시간 동안 돌볼 방침이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관내에서 두 번째 설치된 것으로 가족들의 사회·경제활동에 부담을 덜어주고 기존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대기수요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층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은 접근성 측면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편을 겪었던 청계지역 어르신들이 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밖에도 청소년공부방, 북카페 등이 설치돼 모든 연령, 계층이 함께 이용하며 이웃과 소통하고 학습과 여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종합복지공간으로서 기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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