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자연사랑

우리 집 최고의 공기청정기 ‘실내생태정원’

자연정화시스템으로 물갈이와 대청소 필요 없어

지역내일 2014-04-24

평일 오전에 하는 주부 대상 아침방송 프로그램을 보면 종종 연예인들의 집을 소개하는 장면이 나온다. 한결같이 넓은 집에 모델하우스 같은 세련된 인테리어가 탄성을 자아낸다.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건 실내조경이다. 집안에 수경시설이나 실내정원을 갖춰놓고 자연 속에서 사는 모습을 보면 그 어떤 명품 인테리어 소품이나 장식장 보다 훨씬 값어치 있어 보인다.
내 집 안에 작은 숲속을 만들고 그 속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보면 부럽기 한이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내정원을 꾸미는 건 쉽게 엄두가 나지 않는다. 바쁜 생활 탓에 화초 하나 제대로 키우지 못하면서 실내정원이라니 언감생심 가당키나 한 일일까 싶어서다. 하지만 실망하긴 이르다. 자연정화시스템으로 물갈이나 대청소 같은 별도의 관리가 필요 없는 자연생태조경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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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는 기본 연못과 관상어까지 ‘실내자연생태정원’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공기청정기나 가습기라고 해도 천연 자연이 주는 것만은 못하다. 때문에 사람들은 주말이나 틈날 때마다 산이나 공원을 찾아 좋은 공기를 쐬고 오곤 한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중요한 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가까이 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것이 바로 실내조경 분야다.
실내조경 및 자연생태조경 전문업체인 (주)자연사랑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 걸쳐 시공을 담당하고 있는 대표적인 조경업체다. 거실, 베란다, 옥상 등에 설치하는 가정용 실내조경은 물론 사무실이나 병원, 식당, 기업, 관공서 등에도 많이 활용된다. 
가장 대표적인 실내조경은 꽃과 나무는 기본 연못과 관상어까지 함께 조성하는 ‘실내자연생태정원’이다. 고급 소재의 아크릴로 투명한 수족관을 만들어 금붕어와 열대어를 풀어 놓고, 그 안에 나무와 꽃을 함께 심어 작지만 알찬 생태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자연생태정원은 초록빛 싱그러움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지만 건강관리에 더 큰 도움을 준다. 나무와 원예는 공기정화 효과가 있으며, 연못은 가습의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호흡기가 약해 감기를 늘 달고 사는 어린 아이나 아토피나 비염 같은 알레르기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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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할 필요 없어 주부 일손 덜어
자연생태정원의 가장 큰 특징은 물과 나무, 물고기가 어우러져 살아가며 자연 생태적으로 양분을 공급하고 정화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자연사랑은 지난 2008년 특허청으로부터 생태계의 순환을 이용한 자연정화시스템으로 수질정화장치를 발명특허 받기도 했다.
실제로 생태정원은 별도의 필터 없이 동물과 식물 간의 상호 유기적인 자정원리에 따라 자체정화시스템이 가동된다. 미생물과 박테리아, 생물학적 정화작용 덕분에 녹조와 악취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따라서 물갈이나 대청소 같은 일반적인 관리가 전혀 필요 없다. 수위에 맞춰 수돗물만 보충해주면 끝이다. 실제로 여름휴가철 집을 비우면 화초들이 죽기 십상이지만 실내정원은 수위를 가득 맞춰 놓기만 하면 집을 비워도 15일 정도는 끄떡없이 유지된다.
또한 실내정원 식재에 사용하는 흙도 특별하다. 
박대규 대표이사는 “실내정원에 쓰이는 흙은 일반 흙이 아니라 일본 화산석의 일종인 고급 휴가토를 전량 수입해서 사용한다”며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휴가토의 자정효과 덕분에 실내정원은 불쾌한 냄새도 전혀 없고 벌레도 생기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한편, 생태정원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 AC모터가 아닌 DC모터를 사용해 전기료를 1/3 수준으로 줄였으며,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감전위험도 최소화했다. 또 아크릴 소재로 수조를 만들어 파손의 위험을 줄였으며, 별도의 방수포를 사용하지 않고도 방수효과를 높였다.
이외에도 수조를 지지하는 받침대인 하부대 역시 방부처리를 하지 않은 국내 낙엽송 원목만 사용한다. 방부목은 발암물질인 비소가 다량 포함돼 있어 건강에 좋지 않으며, 실내 공기를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위치 : 부천시 오정구 내동 16-6
문의 : 032-674-9900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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