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황오리 전문점 흙시루가 판부농협 옆으로 이전해 ‘흙단지(대표 장길생)’로 재개업했다.
장길생 대표는 자연친화적 전통 민속음식에 남다른 애착을 보여왔다. 흙시루 음식 콘셉트를 그대로 옮겨왔다. 흙단지의 대표메뉴는 ‘오리황토가마구이’다. 20여 가지 한약재를 첨가해 450도 이상의 온도에서 특수비법으로 3시간 이상 황토도기에서 구워내오리 특유의 냄새가 없고 육질이 부드럽다. 적절한 크기의 당도 높은 단호박만을 엄선해 그 속에 유황오리 훈제를 넣어 다시 불가마에서 구워낸 ‘단호박유황오리’도 손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의 732-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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