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흥재) 서울관은 30일까지 ‘이정재 개인전’을 개최한다.
그는 역사 속의 이야기를 독도라는 주제로 펼쳐나간다. 국제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의 현재의 갈등 상황 즉, 통시적, 공시적 현상을 모두 담아내려고 노력하였다. 우리 땅 독도를 향한 마음과 민족의 분노를 소명의식, 미적 감각과 역사의식을 미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작가만의 언어로 작품 속에 담아내었다.
그는 독도를 다니면서 흙과 돌, 풀잎과 바위와 파도를 어루만지며 독도의 태초의 정신을 보려고 노력했다. 독도의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들은 작가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이것은 고스란히 화폭으로 옮겼다. 작업실에서만 붓을 들고 작업하는 것이 아니라 한 작품 한 작품을 위해 세상 돌아가는 모습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고민하며 발로 뛰면서 작품의 소재를 얻고, 자연스레 민족의 역사와 뿌리에 관심을 기울였다.
작가 이정재는 엄연한 우리 땅이자, 소중한 영토인 독도의 일상을 담는 사실적인 기록의 정신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한 번 독도의 민족혼을 일깨우며, 독도가 더 이상 ‘외로운 섬’이 아닌 강인한 ‘돌섬’의 위엄을 갖길 바라는 마음이다.
문의 : 063-290-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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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역사 속의 이야기를 독도라는 주제로 펼쳐나간다. 국제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의 현재의 갈등 상황 즉, 통시적, 공시적 현상을 모두 담아내려고 노력하였다. 우리 땅 독도를 향한 마음과 민족의 분노를 소명의식, 미적 감각과 역사의식을 미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작가만의 언어로 작품 속에 담아내었다.
그는 독도를 다니면서 흙과 돌, 풀잎과 바위와 파도를 어루만지며 독도의 태초의 정신을 보려고 노력했다. 독도의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들은 작가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이것은 고스란히 화폭으로 옮겼다. 작업실에서만 붓을 들고 작업하는 것이 아니라 한 작품 한 작품을 위해 세상 돌아가는 모습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고민하며 발로 뛰면서 작품의 소재를 얻고, 자연스레 민족의 역사와 뿌리에 관심을 기울였다.
작가 이정재는 엄연한 우리 땅이자, 소중한 영토인 독도의 일상을 담는 사실적인 기록의 정신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한 번 독도의 민족혼을 일깨우며, 독도가 더 이상 ‘외로운 섬’이 아닌 강인한 ‘돌섬’의 위엄을 갖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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