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미국에서 활용하는 주택구입물량지수(HOI)를 우리 실정에 맞게 적용·개선한 주택구입물량지수(K-HOI, 코이)를 도입해 연 단위로 공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코이는 중위소득 가구가 구입 가능한 아파트 재고량을 전체 아파트 재고량으로 나눈 값이다. 코이가 높을수록 자신이 사는 지역의 아파트 구입이 쉽다는 것을 의미다. 이렇게 되면 내가 사는 지역의 아파트 중 내 소득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는 물량을 알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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