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도심을 밝히다 2014 전통등’ 축제가 4월 16일(수)부터 26일(토)까지 총 10일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2014 전통등 축제는 (재)원주문화재단 주관, 원주 전통연등 축제 위원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행사로 원도심 문화의 거리의 심야시간공동화 현상을 완화하고 원주의 전통한지를 이용해 지역전통문화도 계승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축제로 기획되었다.
전통등 축제는 전통등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통등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 가족 단위의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릴레이로 대형등을 만드는 체험마당과 전통등 포토존 등 축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은 16일(수)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며 오후 6시 30분부터는 식전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토)은 따뚜공연장에서 1시부터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오후 7시 30분부터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1000여명이 참가하는 대형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따뚜공연장을 출발하여 평원로, 원일로를 거쳐 문화의 거리에서 회향한마당 행사를 마지막으로 축제를 마감할 예정이다.
일시 : 4월 16일(수)~26일(토)
장소 : 원주시 문화의 거리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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