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학원 칼렛국어 클리닉과 수업, 자기주도 학습의 세 박자 갖춰야

겨울방학, 실전문제 적응훈련으로 내년 봄 대비

지역내일 2013-12-30

겨울방학은 다음해 봄을 준비하기 위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기다. 내년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올 겨울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관건이다. 태성학원 칼렛국어 박지현 원장이 제안하는 예비 고1~3학년을 위한 겨울방학 국어공부에 대해 알아봤다. ING학원, 국어세상에서 강의를 했고, 본명보다는 오히려 칼렛샘으로 더 유명한 박 원장은 올해 7월초부터 태성학원에서 칼렛국어를 담당하고 있다.

태성
 
클리닉과 관리로 국어공부의 기본 틀 만들어 줘
“국어의 경우 정규수업은 일주일에 1번, 3시간 수업입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국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거나 혹은 유지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최소한 2시간 정도는 더 투자하셔야 합니다”라는 것이 박 원장의 말이다. 칼렛국어의 수업은 수능대비와 내신준비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평소에는 수능대비 위주로,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내신대비를 철저히 하는 시스템이다. 다른 어느 곳보다도 클리닉 수업에 힘쓰고 있고 관리에 있어서만은 제일이라는 자부심이 대단한 곳이다.
이를 위해 매주 2시간 정도 비문학클리닉 또는 모의고사 클리닉수업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클리닉 수업의 비문학 문단별 요약하기는 논술대비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국어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오답노트의 생활화도 중요하다. 흔히들 오답노트를 쓸 때, 답지 중심으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반드시 문제를 써봐야 자신의 취약점을 잘 파악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클리닉 수업 후에는 수업 결과를 반드시 문자메시지로 학부모에게 보내 학생들의 정확한 상태를 알려주고 있다.
 
예비 고1~2는 기본기 닦기와 심화학습 위주로 공부
이번 겨울방학에 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개정되는 8차 국어수업에 맞는 작품을 선정하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1 학생들에게는 내신과 수능 국어의 기본기를 튼튼하게 해주고, 고2 학생들을 위해서는 각 학교별 출제빈도가 높은 문학작품을 함께 다뤄서 수능과 내신 국어의 심화학습을 시켜줄 계획이다.
관리가 강한 학원인 만큼 매주 어휘 테스트와 어휘 외우기 연습은 기본이다. 반복학습을 통해 일주일에 50개 정도의 관용어구와 한자성어를 머릿속에 각인시킨다는 것이 목표다. 매주 학년별 사설 모의고사를 1회씩 풀이한 후 오답노트정리, 분석표 작성, 클리닉 지도를 한다. 매주 문학 10편씩을 다루면서 테스트를 통해 스스로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전체적인 수업구성은 문학 7주와 문법이 기본이고, 예비 고1에게는 독서(비문학) 7주와 클리닉, 그리고 예비 고2에게는 필수 모의고사 클리닉이 추가된다.
 
예비 고3은 3월 모의고사 위해 혹독한 훈련시킬 예정
수능 국어영역은 1교시에 실시되는 시험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박 원장은 강조했다. 그만큼 수능 보는 날의 사기진작을 위해서라도 중요한 과목이라는 뜻이다. 이를 위해 대입 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영역 100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고1 혹은 고2 때부터라도 꾸준하게 국어공부를 해놓는 것이 좋다고 했다.
칼렛국어는 예비 고3을 대상으로 내년 3월에 있을 모의고사를 완벽하게 준비해 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EBS 수능특강교재를 공부하기 전인 내년 2월까지 2010년도부터 2014학년도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에 출제된 주요 문학과 관련된 문학을 100작품 정도 엄선해서 분석하고 접근하는 훈련을 한다. 비문학이든 문학이든 낯선 작품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목표이다. 기출문제 유형별 정리와 개인별 모의고사 클리닉을 통해 실전 문제 적응 훈련과 체계적인 자기주도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은 기본이다.
학생, 학부모, 그리고 강사가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가질 때 국어실력이 향상될 수 있듯이 클리닉과 수업, 그리고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의 세 박자가 잘 어우러져야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하는 칼렛샘. 그는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헤어지는 모습과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하며, 서로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아 땀과 열정, 그리고 그 이상의 감동을 받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랐다.


문의  02-539-5439, 010-4357-9454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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