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디베이트 전문 교육기관인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의 ‘케빈리’대표가 학부모 무료초청 강연회를 실시한다. ‘아이는 부모의 고민만큼 성장 한다’라는 큰 주제와 비판적 사고, 논리적 표현, 서술형평가와 디베이트 관계 등의 내용을 다룬다. 40명 선착순으로 전화예약을 받는다. ‘케빈리’ 대표는 미국에서 8년간 ‘디베이트 학습’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과 실전을 경험, 2011년 처음 한국에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을 열었다.
많은 디베이트 포맷 중 초중고 학생에게 적합한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포맷을 소개, 보급 중에 있다. 디베이트 수업은 자료리서치, 비판적읽기, 스피치와 듣기, 쓰기 등의 능력을 자연스럽게 통합한다. 인터뷰 수업이나 리더십, 봉사활동은 기본, 수많은 사례를 통해 사회적, 윤리적 문제를 성숙하게 파악할 수 있어 인성교육과 시민의식에 도움을 준다.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에서는 디베이트를 처음 시작하는 입문 과정부터 정규 디베이트 교육과정까지 단계별로 마련돼 있다. 특히 논리적인 사고가 발달하기 전 단계의 초등 저학년들을 위해서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언어발달능력을 키우면서 디베이트와 독서를 연관 할 수 있는 ‘독서디베이트’과정을 운영한다.
무료 학부모 디베이트 11기, 엄마표 독서지도 아카데미2기 모집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목동센터에서는 매달 4주 과정의 학부모를 위한 ‘무료 디베이트 아카데미’도 진행해 오고 있다. 초등고학년과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강하는 이 강좌는 벌써 11회차를 맞았다. 매주 목요일 10시30분에서 12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하는 아카데미 강좌는 학생들의 토론교육 생활화를 위해 학부모가 먼저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엄마표 독서지도 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10시30분에 진행되는 이 강좌는 다음카페 ‘모여라북클럽’ 운영자이자 디베이트클럽 목동센터 신현주 실장이 강사로 나선다.8년차 ‘모여라 북클럽’활동으로 축적된 독서지도 노하우로 엄마 입장에서 아이를 리더하고 꾸려나가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함께 공유한다. 독서지도 아카데미는 유치원생부터 초등 2학년까지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별 30명을 모집한다.
문의 02-264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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