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 최근 육성하고 있는 주요 상권, ‘대치동 산등성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상징조형물 ‘Dream Gate’가 21일 오후 3시 30분 드디어 첫 선을 보였다.
강남구는 주요 상권마다 지역특성에 맞는 대중성 및 예술성을 겸비한 상징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누구나 찾고 싶고 이야기가 있는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전략으로 지난해부터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남 빌딩숲 사이 직장인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맛의 거리, ‘대치동 산등성길’은 선릉역 1번 출구와 포스코 센터 빌딩 사이 골목길로 그동안 이 거리를 대표할 명물이 없었는데 이번 ‘Dream Gate’ 설치로 새로운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게이트](//www.localnaeil.com/FileData/UserFiles/Image/News/강남_DreamGate.jpg)
대치동 산등성길의 번영과 발전을 염원하는 지역주민과 상인의 뜻을 담아 ‘번영의 꿈이 시작되는 관문’이라는 의미로 명명된 ‘Dream Gate’는 스테인레스와 화강석으로 만든 약 3.5m 높이의 추상 조각품으로 붉은 색 3개의 둥근 형상은 ‘희망’과 ‘정열’ 그리고 ‘사랑’을 상징하는데, 각각 120도씩 나선형 형태로 방향을 달리하여 쌓아 올림으로써 주위의 모든 경관이 내부 거울 면에 투영되도록 해 작품내부에서 새롭고 무한한 공간으로 재생성 되는 것으로 조화와 번영이라는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이번‘Dream Gate’는 강남구와 지역상인회인 ‘대치선릉상가번영회’가 매칭펀드로 재료비를 대고 상권 활성화에 뜻을 모은 이윤석, 위세복 작가의 재능기부로 탄생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지난 해 10월 설치 이후 어느새 압구정 로데오거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상징조형물 ‘I Love You’처럼, ‘Dream Gate’도 대치동 산등성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 같은 주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징 조형물 설치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강남구는 주요 상권마다 지역특성에 맞는 대중성 및 예술성을 겸비한 상징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누구나 찾고 싶고 이야기가 있는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전략으로 지난해부터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남 빌딩숲 사이 직장인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맛의 거리, ‘대치동 산등성길’은 선릉역 1번 출구와 포스코 센터 빌딩 사이 골목길로 그동안 이 거리를 대표할 명물이 없었는데 이번 ‘Dream Gate’ 설치로 새로운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게이트](http://www.localnaeil.com/FileData/UserFiles/Image/News/강남_DreamGate.jpg)
대치동 산등성길의 번영과 발전을 염원하는 지역주민과 상인의 뜻을 담아 ‘번영의 꿈이 시작되는 관문’이라는 의미로 명명된 ‘Dream Gate’는 스테인레스와 화강석으로 만든 약 3.5m 높이의 추상 조각품으로 붉은 색 3개의 둥근 형상은 ‘희망’과 ‘정열’ 그리고 ‘사랑’을 상징하는데, 각각 120도씩 나선형 형태로 방향을 달리하여 쌓아 올림으로써 주위의 모든 경관이 내부 거울 면에 투영되도록 해 작품내부에서 새롭고 무한한 공간으로 재생성 되는 것으로 조화와 번영이라는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이번‘Dream Gate’는 강남구와 지역상인회인 ‘대치선릉상가번영회’가 매칭펀드로 재료비를 대고 상권 활성화에 뜻을 모은 이윤석, 위세복 작가의 재능기부로 탄생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지난 해 10월 설치 이후 어느새 압구정 로데오거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상징조형물 ‘I Love You’처럼, ‘Dream Gate’도 대치동 산등성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 같은 주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징 조형물 설치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