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민사고 입시전문 ‘대오교육’

실력향상과 입시컨설팅 최상위로 가는 종합교육

겨울방학 정규·심화프로그램…선행, 경시반 운영, 종합컨설팅으로 강점 키워

지역내일 2013-12-18

2014년 외고입시가 지난해 대비 높은 경쟁률로 치러졌다. 외고나 자사고를 지원했던 많은 학부모들은 하나같이 ‘작은 대학입시’를 겪은 기분이라고 말한다. 다면화되는 입시환경 속에서 내 아이에게 적합한 학습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대오교육’ 양형준 부원장은 특목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실력과 전략은 학생개인에 맞는 체계 속에서 종합적으로 발전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실력배양과 전략, 상담과정 등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우수한 아이들을 더 크게 키우는 ‘대오교육’을 찾아 대표강사와 컨설팅 담당자에게 외고와 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물어보았다.

양


양형준 부원장 -“토씨하나 빠지지 않도록…공부를 밥 먹듯이 하는 습관을 키워야 해요”
영재고, 서울대 출신의 수학강사 양형준 부원장은 중학교 때 경시에 치중한 나머지 막상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실패하는 학생들을 종종 봐왔다고 한다. 그는 특목고 입시준비의 목표가 소위 말하는 스펙을 만드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공부습관이라며 습관이 길러지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곳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그는 수업 전 개념서를 반드시 읽어오도록 한다. 수업시간에는 읽어 온 내용을 확인하고 관련 내용을 추가로 배우게 된다. 그 다음 문제를 풀고 응용연습을 한다. 매일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약점을 파악, 스스로 채우는 시간을 갖도록 만들고 있다. 그의 수업은, 시간은 걸리지만 모든 내용을 토씨하나 빠뜨리지 않고 보기 때문에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경시에 집착하기 보다는 경시반 수업을 추가된 시간으로 생각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라고 덧붙였다.
*양형준 전)엘리트 학원 KMO전임
        전)대치 KAIST 수학학원 고등부전임
        전)대원외고
        현)대오교육 부원장

신


신미연 강사 - “10분 이상 읽기 전에는 질문하지 말라…문제 해결능력은 끈기다”
신 강사는 ‘대오교육’의 또 다른 강점은 효율적인 시스템에 있다고 했다. 오후에 진행되는 정규과정을 듣는 학생들에게 매주 모의고사 시험을 보게 한다. 또한 저녁 올림피아드와 민사수경반 재원생들에게는 모두 일일테스트를 하고 있다. 모든 문제는 ‘와이드 와이즈’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자동채점이 돼 시간 낭비를 줄여 효율을 높였으며 채점되는 순간 모두 부모에게 확인문자가 발송된다고 한다. 또한 오답 처리도 자동화돼 학생의 약점을 데이터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사문제 출력도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얼마든지 풀어볼 수 있다.
신 강사는 아이들이 조급하게 문제를 읽고, 도중에 포기하려는 경향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금씩 힌트를 주어 성취감을 느끼도록 지도하는 것이 그의 ‘끈기 전략’이다. 선한 경쟁심으로 모두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매번 치르는 모의고사 성적으로 수준별 A, B반으로 구분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신미연 전)잠실 일등급수학전문학원 전임
        전)대치 이것이 수학이다 전임
        현)대오교육 전임


이서영 상담실장 - “동기부여는 최고의 보약…목적이 있는 아이는 성공한 것입니다”
‘대오교육’의 컨설팅시스템은 철저하게 1:1로 개인에게 맞춰져 있다. 초등 입학 전부터 재수생까지 교육과 학습, 진학의 모든 것을 조언하고 지침을 보여준다. 이 실장은 상담을 받는 학부모들은 우선 아이에 대한 자신의 욕망을 분명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이곳에서는 먼저 학부모 상담을 하고 그 다음 학생의 상태를 살펴 개인에게 맞는 로드맵을 제시한다.
‘공부를 안 하는 아이는 있어도, 공부를 못하는 아이는 없습니다’라고 얘기하는 그는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를 관찰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자극을 준다고 한다. 상담은 기본적으로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으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아이들에게 권위를 내세우거나 강압적인 태도로 접근하면 절대 나아질 수 없다고 말했다. 용인외고와 민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은 성취감이 최고의 동기부여이기 때문에 설사 특목고 진학에 실패하더라도 목적을 가지고 공부했던 경험이 앞으로 학습을 하는데 분명한 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대오교육 02-566-7785
신수정리포터 jwm8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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