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영어란 유치원 때부터 초등학생까지는 ‘언어’로 재미있게 접하지만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대입으로 들어서면 가장 힘든 ‘과목’중 하나가 되어버린다. 어려서부터 대입까지 가장 오랜 시간 공을 들이지만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기 힘든 과목인 것이다.
이렇게 되는 원인 중 하나는 초등 영어에서 중고등 영어로 넘어가면서 문제풀이 중심의 주입식 영어 학습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영어에 대한 흥미는 유지하면서 입시에 필요한 수준의 영어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교대역에 위치한 ‘링크잉글리쉬(Link English)’라면 이러한 고민의 해답이 될 수 있겠다. 이곳은 다양한 매체와 생생한 시사 정보를 활용하는 영어학습법을 고안해 많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온 곳이다.
주입식 수동적인 수업에서 벗어난 재미있는 수업
어려서는 쉽고 재미있게 배우던 영어가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문법 독해 중심의 시험을 위한 공부가 된다. 이런 과도기를 겪으면서 학생들은 영어를 재미없고 딱딱한 과목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었지만 입시를 생각해 지루한 영어 학습을 참고 견디기도 한다. 반면 주입식 입시 영어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은 자연스레 영어에서 멀어지게 되고 결국 영어를 포기하기도 한다.
만약 이런 학생들에게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의 영어 콘텐츠를 시험부담 없이 접하게 한다면 어떻게 될까? 학교 영어는 재미없고 어렵다는 학생들이 영화나 스포츠, 과학 등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동영상이나 잡지, TV, 기사 같은 걸 접하게 했더니 영어에 흥미를 붙였고 더 나아가 따로 시험 준비를 하지 않아도 영어성적이 80퍼센트 이상 향상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현재 상위권 학생이 영어를 더욱 재미있게 접하면서 최상위권으로 도약한 사례도 있다.
이러한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 낸 사람은 바로 ‘링크잉글리쉬’의 이철 원장이다. 그는 미국에 18년 이상 머물면서 University of North Texas 대학을 마치고 영상, 번역 관련 일을 해왔다. 영화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시리즈, ‘퍼시픽’, ‘소프라노스’ 등 수많은 외화와 미드를 번역․감수했고, ‘살인의 추억’, ‘해운대’, ‘전우치’, ‘공동경비구역 JSA’ 같은 한국영화도 번역․감수해온 영상번역 전문가이다. 2년 반 전 한국으로 돌아와 미국에서 해오던 영상 관련 일을 계속 해오던 중 주위의 부탁을 받고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의 입시위주 영어에 많은 한계를 느꼈다고 한다.
영어에 대한 흥미 높이니 입시에서도 큰 성과
이철 원장은 “예전 우리가 영어를 배울 때나 20년 가까이 시간이 흐른 지금이나 문법과 독해 위주의 수동적인 영어 학습방법에는 큰 변화가 없다는 점에 놀랐다. 요즘 학생들을 보니 초등학교 때 배운 영어가 충분히 내재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시영어로 전환되면서 중하위권을 맴도는 경우가 많고, 학원을 다녀도 별 도움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철 원장은 오랫동안 미국에서 생활하고 영상 분야의 일을 하면서 다양한 루트로 정보를 습득해온 경험을 살려 학생들에게 현지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활용해 영어를 접하도록 했다. 여러 매체를 이용해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와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소그룹으로 함께 공부하는 영어 학습 방식은 학생들에게 영어에 흥미를 붙여주고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깊이를 더해주었다. 영어에 대한 의지는 있으나 기존의 강의식 방법에 적응하지 못했거나, 영어실력도 있고 영어를 잘하려는 의지도 있지만 지루한 방법을 벗어나 좀 더 재미있게 영어를 접하면서 실력도 향상시키길 원하는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한다.
이철 원장은 “입시를 위해서는 외우기나 문제풀이식의 공부를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 것 같다. 최근 수능 출제경향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자유로운 방식으로 깊이 있는 영어를 접한 학생들의 성과가 더 좋았다”고 말했다. 그와 함께한 학생들은 자유롭게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학교 영어성적이 향상되고 입시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렸기 때문이다.
유학 컨설팅과 학습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갖춰
‘링크잉글리쉬’에서는 영어 학습에 있어 큰 틀은 세워져 있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미리 정해져 있지는 않다. 아트, 테크놀로지, 사이언스, 디지털 등 학생들의 관심 주제와 관련해 인터넷이나 태블릿 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자료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철 원장은 “되도록이면 오디오 파일이 있는 자료를 활용해 리스닝을 향상시킨다. 또한 실제 미국사람들이 많이 보는 콘텐츠를 이용해서 현지인의 사고방식이나 문화,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철 원장은 오랜 미국 생활에서 쌓아온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의 실력 있는 교육 컨설턴트와 협력하여 미국 사립명문고와 미국 대학 준비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입시는 대치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입시 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을 받게 된다. 또한 학습심리전문가와의 심리 상담을 통해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영어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문의 02-3477-1492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이렇게 되는 원인 중 하나는 초등 영어에서 중고등 영어로 넘어가면서 문제풀이 중심의 주입식 영어 학습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영어에 대한 흥미는 유지하면서 입시에 필요한 수준의 영어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교대역에 위치한 ‘링크잉글리쉬(Link English)’라면 이러한 고민의 해답이 될 수 있겠다. 이곳은 다양한 매체와 생생한 시사 정보를 활용하는 영어학습법을 고안해 많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온 곳이다.
주입식 수동적인 수업에서 벗어난 재미있는 수업
어려서는 쉽고 재미있게 배우던 영어가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문법 독해 중심의 시험을 위한 공부가 된다. 이런 과도기를 겪으면서 학생들은 영어를 재미없고 딱딱한 과목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었지만 입시를 생각해 지루한 영어 학습을 참고 견디기도 한다. 반면 주입식 입시 영어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은 자연스레 영어에서 멀어지게 되고 결국 영어를 포기하기도 한다.
만약 이런 학생들에게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의 영어 콘텐츠를 시험부담 없이 접하게 한다면 어떻게 될까? 학교 영어는 재미없고 어렵다는 학생들이 영화나 스포츠, 과학 등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동영상이나 잡지, TV, 기사 같은 걸 접하게 했더니 영어에 흥미를 붙였고 더 나아가 따로 시험 준비를 하지 않아도 영어성적이 80퍼센트 이상 향상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현재 상위권 학생이 영어를 더욱 재미있게 접하면서 최상위권으로 도약한 사례도 있다.
이러한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 낸 사람은 바로 ‘링크잉글리쉬’의 이철 원장이다. 그는 미국에 18년 이상 머물면서 University of North Texas 대학을 마치고 영상, 번역 관련 일을 해왔다. 영화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시리즈, ‘퍼시픽’, ‘소프라노스’ 등 수많은 외화와 미드를 번역․감수했고, ‘살인의 추억’, ‘해운대’, ‘전우치’, ‘공동경비구역 JSA’ 같은 한국영화도 번역․감수해온 영상번역 전문가이다. 2년 반 전 한국으로 돌아와 미국에서 해오던 영상 관련 일을 계속 해오던 중 주위의 부탁을 받고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의 입시위주 영어에 많은 한계를 느꼈다고 한다.
영어에 대한 흥미 높이니 입시에서도 큰 성과
이철 원장은 “예전 우리가 영어를 배울 때나 20년 가까이 시간이 흐른 지금이나 문법과 독해 위주의 수동적인 영어 학습방법에는 큰 변화가 없다는 점에 놀랐다. 요즘 학생들을 보니 초등학교 때 배운 영어가 충분히 내재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시영어로 전환되면서 중하위권을 맴도는 경우가 많고, 학원을 다녀도 별 도움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철 원장은 오랫동안 미국에서 생활하고 영상 분야의 일을 하면서 다양한 루트로 정보를 습득해온 경험을 살려 학생들에게 현지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활용해 영어를 접하도록 했다. 여러 매체를 이용해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와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소그룹으로 함께 공부하는 영어 학습 방식은 학생들에게 영어에 흥미를 붙여주고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깊이를 더해주었다. 영어에 대한 의지는 있으나 기존의 강의식 방법에 적응하지 못했거나, 영어실력도 있고 영어를 잘하려는 의지도 있지만 지루한 방법을 벗어나 좀 더 재미있게 영어를 접하면서 실력도 향상시키길 원하는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한다.
이철 원장은 “입시를 위해서는 외우기나 문제풀이식의 공부를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 것 같다. 최근 수능 출제경향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자유로운 방식으로 깊이 있는 영어를 접한 학생들의 성과가 더 좋았다”고 말했다. 그와 함께한 학생들은 자유롭게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학교 영어성적이 향상되고 입시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렸기 때문이다.
유학 컨설팅과 학습심리 상담 프로그램도 갖춰
‘링크잉글리쉬’에서는 영어 학습에 있어 큰 틀은 세워져 있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미리 정해져 있지는 않다. 아트, 테크놀로지, 사이언스, 디지털 등 학생들의 관심 주제와 관련해 인터넷이나 태블릿 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자료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철 원장은 “되도록이면 오디오 파일이 있는 자료를 활용해 리스닝을 향상시킨다. 또한 실제 미국사람들이 많이 보는 콘텐츠를 이용해서 현지인의 사고방식이나 문화,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철 원장은 오랜 미국 생활에서 쌓아온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의 실력 있는 교육 컨설턴트와 협력하여 미국 사립명문고와 미국 대학 준비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입시는 대치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입시 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을 받게 된다. 또한 학습심리전문가와의 심리 상담을 통해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영어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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