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동주민센타 맞은편 골목에 ‘한우와 문어’(대표 김남채·김성춘)가 오픈했다.
문어의 부드러운 식감과 꽃등심의 육즙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다. 김남채 대표는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전국 팔도를 돌며 고장마다 특색 있는 먹을거리에 심취한 식도락가였다. 그의 까다로운 입맛을 책임진 이가 부인 김성춘 씨였다. 고향 강릉에서 잡아온 싱싱한 문어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찾던 중 문어와 한우가 어우러져 내는 기막힌 맛을 알게 되었다.
아스파라거스를 곁인 문어숙회와 소고기를 맛보고 나면 ‘먹는 즐거움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감탄하게 된다.
문의 : 733-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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