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나고 입시의 계절이다. 그 오랜 기간을 수능을 바라보고 달려 온 학생들. 희비가 엇갈린다. 특목고생이던, 일반고 학생이던 대입을 위해서는 꼭 거쳐야만 하는 관문, 수능. 그 중에서도 수학은 입시의 당락을 결정짓는 가장 큰 변수라는데 이의가 없다. 그렇다면 만족스런 수능결과를 받아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평촌학원가에서 수능과 고등부수학에서 강점을 보이며 입시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수채火 수학전문학원’의 김준일 원장과 손상현 원장을 만나 고등부 수학과 수능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구했다.
고2때까지는 진도 끝내야, 고교1년 선행은 필수
수채화 수학전문학원은 평촌학원가 ‘K3영어수학전문학원’에서 오랫동안 수학을 지도해 온 김준일 원장과 대치동에서 다년간 고3을 지도해온 입시전문가 손상현 원장이 직강하는 고등수학전문학원으로, 수능과 고교내신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렇다면 수채화에서 수능에서 성과를 올리기 위해 강조하는 것은 무엇일까.
손 원장은 무엇보다 고3 이전에 수학진도를 완벽하게 끝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 고교 1년 선행은 필수라고. “고3은 입시준비에 집중할 시기로, 고3때 진도를 맞추기 위해 허둥대지 않기 위해서는 고2 때까지는 수능진도를 완벽하게 끝내야 합니다.”
손 원장이 강조하는 선행은 진도 맞추기식 겉핥기 선행이 아니라 제 학년 진도와 다름없이 진행되는 철저한 선행이다. 손 원장은 “중등때는 한학기 선행이나 진도 나가기 식으로 가능했을지 몰라도 고교 때는 통하지 않는다”며 “선행이 아니라 제 학년 진도라고 생각하고 철저하게 학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경우 학습분량도 많아질 뿐 아니라 난이도도 달라지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때문에 수채화에서는 예비고1인 중3부터 수능에 대비해 테스트, 피드백을 통해 철저하게 선행하는 것을 중심으로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1일 1클래스 운영으로 철저한 1:1 맞춤관리,
수능에 대비하기 위해 철저한 수능위주의 선행학습이 기본이 된다고 하더라도 내신을 무시할 수는 없다. 수채화의 내신관리는 어떻게 다를까.
김 원장은 “내신기간에 철저하게 1:1 맞춤관리를 기본으로 한다”며 “개인별 스케줄, 진도, 난이도에 따라 맞춤 관리를 한다”고 말했다. 실제 개인별 파일이 따로 있어, 난이도별, 목차별로 제대로 문제를 풀고 자기 것으로 만들었는지 일일이 체크하며 원장이 직접 관리하고 있었다. 이렇게 개인별 맞춤관리를 하기 위해 김 원장과 손 원장은 1일 1클래스 운영을 고집한다. 김 원장과 손 원장이 하루 한 클래스 씩 8명의 학생만 관리하는 것이다.
김 원장은 “실제 강의가 진행되는 수업시간 외에도 아이들의 개인별 질문을 받아주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는 하루에 한클래스만 운영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더 많은 인원을 관리하다보면 아무래도 집중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내신기간에는 재학생들에게 집중하기 위해 신규학생도 받지 않는다. 수채화의 원생들은 매일 매일 원장의 직접 관리를 받는 셈이다. 자습실로 마련되어 있어 수업시간외에도 언제든지 학원에 와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되어 있다.
성적은 기본, 입시전문가의 입시전략까지
김 원장과 손 원장은 다년간 고3 수험생들을 지도하고, 실제 입시성과를 올린 입시전문가다. 때문에 수능이나 내신 성적뿐 아니라 원생들의 대입시 목표와 수준에 맞춰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입시전략을 짜고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수능과 내신, 입시전략까지 원장이 집적 관리하는 수채화 수학전문학원. 손 원장은 “고교때 제대로만 학습한다면 중등 때보다도 성적을 충분히 올릴 수 있다”며 “예비고1은 고교생이라 생각하고, 수능 중심으로 고등수학을 준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무리 입시제도가 변한다해도 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과 내신이다. 그리고 그에 따른 입시전략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입시전문가 원장이 직접 관리하는 수채화 수학전문학원이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수채火 수학전문학원 031-382-9050, 9051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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