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주부 김민숙(37. 안양 비산동)씨. 김씨는 영어전문교육원인 ‘츄츄트레인 잉글리쉬’에 7살짜리 큰 아이를 보내고 있다.
“영어전문교육기관에 보낼 때 저도 고민이 있었어요. ‘영어만 하면 애들 인성교육이 안 된다’, ‘모국어부터 잘해야지 어린 나이에 무슨 영어냐’ 등 걱정의 말들도 많이 들었고요. 하지만 아이의 영어교육은 영유아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효과가 크다는 많은 교육전문가들의 지적과, 재미있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어와 인성교육 모두를 확실히 챙긴다는 츄츄트레인의 소문을 듣고, 상담을 통해 확신한 후 믿고 맡겼지요. 근데, 제 예상이 맞았어요. 2년 넘게 다닌 큰애는 지금 영어로 막힘없이 대화할 정도고, 원어민이나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요. 내년엔 5세 되는 둘째도 츄츄에 보낼 계획입니다.”
김 씨처럼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영어 교육에 관심과 기대가 크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아이를 영어인재로 키울 수 있는 지는 잘 모른다. 츄츄트레인 잉글리쉬는 이런 부모들의 고민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영어를 어렵고 재미없는 외국어가 아닌 즐거운 언어로 인식할 수 있도록 놀이를 통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 방법을 제공, 아이들을 영어인재로 키우고 있다.
영어가 왜 어려워요? 우리에겐 제일 즐거운 놀이예요!
츄츄트레인 잉글리쉬 영어교육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말하기(Speaking) 위주의 활동을 통해 온몸의 반응을 이끌어내 기억토록 하는 전신반응교수법(Total Physical Response, 이하 TPR)에 있다. 이런 TPR은 댄스와 난타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될 수 있다. 춤을 접목한 TPR 댄스의 경우, 신나는 음악과 함께 동작지시어를 영어로 말하며 배우는 것으로, 신나고 재미있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만큼 기억과 학습 효과는 상당히 크다.
츄츄트레인 임혜선 원장은 “영어를 쉽게 가르치기 위해 재미있는 놀이를 활용한 교육방식을 많이 적용하고 있다”며 “재미를 통해 영어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그 바탕 위에 츄츄만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학습시스템을 프로그램화 해 가르침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온 몸으로 영어를 익히고 알아가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곳의 아이들은 5세부터 시작해 7세 정도가 되면 영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 특히 이곳에 상주하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종일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이나 거부감도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고 활동한다고.
또한 15명 정도인 한반에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 보조 교사까지 세 명의 교사가 배정돼 아이들의 인성부터 영어교육, 거기다 창의성과 독서교육까지 모든 영역을 챙기는 전인적인 교육도 펼치고 있다. 임 원장은 “한반 정원이 소수인데다 세 명의 교사들이 아이들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살피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곳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배려심 있는 인성과 자신감을 가진 아이들로 자란다”고 말했다. 또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사고의 영역을 넓히고 언어에 대한 감각을 창의적으로 익히고 있다”고도 했다.
초등영어 교육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 중
츄츄트레인은 유치부 뿐 아니라 초등부 영어 교육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초등 프로그램은 4단계의 레벨별로 나눠져, 단어 암기와 리딩이나 파닉스, 아이의 수준이나 진도에 맞는 맞춤형 숙제 등 초등 과정에서 알아야 하는 영어를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교육해 나간다. 물론, 츄츄의 강점인 말하기(Speaking)가 유창해 지는 것은 기본. 또한 초등 고학년이나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 집중반을 운영, 중학교에서 배울 영어를 미리 선행해 학습하고 있다. 매월 한 번씩은 요리나 마켓체험, 스피킹 대회, 프리젠테이션, 팝송 콘테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데이’를 열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더욱 느끼고 자신들이 배운 영어를 충분히 활용해 보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한편, 츄츄트레인은 2014학년도 신규생 모집에도 들어갔다. 오는 30일 오전 유치부 설명회를 시작으로, 12월 5일에는 초등부 설명회가 열릴 계획. 전화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츄츄트레인 잉글리쉬 : 031-441-1605.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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