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단 ‘바우’ 가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듣고 부르게 되는 우리나라의 소리를 엮어 만든 소리굿 공연‘삶과 죽음의 소리굿’을 29일 공연한다.
일생을 통해 살면서 거쳐야 할 통과의례의 과정이 미탄아라리보존회 어르신들의 구성진 곰삭은 소리와 광대들의 소리, 극으로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삶과 죽음의 소리 굿’은 2010년 일본 한인회에 초청되어 재일 교포들의 향수를 달래준 바 있으며, 새롭게 미탄아라리 소리를 붙여 각색된 작품이다.
일시 : 11월 29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중앙동 청소년 문화의 집 2층 소극장
관람료 : 1만원
문의 010-3915-5078 / 070-4045-5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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