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iBT교육원(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LA한국 에이전트)

미국주립대학교 ELP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겨울방학 캠프

외국인들과 함께 레벨별 수업은 물론 조건부 입학 기회까지

지역내일 2013-11-15

방학이면 영어캠프와 관련된 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유학만큼 신중히 알아보고 떠나야 하는 것이 바로 해외 영어캠프다. 내용은 부실한데 비용만 비싼 것은 아닌지, 부모와 학원의 눈을 피해 시간낭비만 하고 오는 것은 아닌지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 이럴 때 주립대 환경 안에서 먹고 자며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한미iBT교육원’의 영어캠프 소식은 반갑기만 하다. 수년 간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LA에서 직접 학생들을 가르쳐 왔던 ‘한미iBT교육원’의 크리스티 신 원장을 만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LA 겨울방학 영어캠프의 여러 가지 특·장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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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립대학교 ELP 프로그램 수업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는 미국대학 중 많은 한국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 중 한 곳이다.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총 23곳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데 이번 ‘한미iBT교육원’에서 준비하고 있는 겨울방학 캠프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LA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캠프로 2008년부터 대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던 방학캠프가 올해부터는 초·중·고·대학생으로 그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한미iBT교육원’ 겨울방학 영어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1월 6일 개강하는 ELP수업을 함께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ELP(English Language Program)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말하기와 듣기, 발음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한 주립대학의 프로그램이다. 캠프 참여자들은 나이, 학년과 상관없이 ELP를 듣는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리며 주립대의 ELP수업을 듣게 된다. “reading이나 writing 등 ‘영어→영어’로 진행되는 대학 도서관 프로그램도 들을 수 있습니다. 원어민이 진행하는 ‘영어→영어’ 수업입니다. 뛰어난 주립대 어학원의 강사들을 만나 자연스럽게 ‘영→영’으로의 전환 수업을 받아보면 짧은 기간이라도 왜 미국에 가서 수업을 받는 것이 좋은지 캠프의 긍정적 효과를 직접 느껴볼 수 있습니다.” 신 원장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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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과 함께 기숙사 생활
 겨울에도 대학캠퍼스는 많은 학생들로 활기차다. 기숙사도 비지 않는다. 그래서 여름방학 캠프처럼 한 동을 통째로 빌려 진행하는 형태가 아니라 사이사이 비어있는 방을 배정받아 대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도서관이나 강의실도 함께 이용하고, 식당, 도서관 시설 또한 함께 사용한다. 그만큼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다. 현지 대학생들은 자원봉사로 튜터나 멘토 역할을 담당한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ELP 소장인 Dr. Aaron Ostrom과 신 원장이 함께 근무하며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에게 최상의 조건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주립대는 TESOL로 유명한 학교입니다. 오후에 1:1로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주립대의 강사진이 캠프 프로그램 강사로 투입됩니다. 그래서 오후수업만 선호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원어민 강사진과 주 2회 무료 스피킹 수업도 진행합니다. 방학캠프를 왔지만 어학연수 이상의 학습과 진로에 대한 꿈을 찾아가게 될 겁니다.” 신 원장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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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입학 기회까지
 ''한미iBT교육원’ 겨울방학 영어캠프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주립대 어학원의 교육환경을 미리 맛보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어학원의 장점 중 하나는 조건부 입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어학원에서는 레벨 7이상이면 주립대 학부 수업을 들을 수 있는데 이 때 학점인정제로 주립대 편입이 가능해진다. 정규고등학교 졸업 학력(GPA)만으로 입학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단, 토플점수나 검정고시, 타 대학 재학기록이 없어야 가능하다.
‘한미iBT교육원’은 1차 스크린 후 대상자를 추천하게 되고 캘리포니아 주립대 입학사정관의 2차 면접을 통과하면 한 학기 어학원 수업을 들은 후 학부로 편입하게 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방학캠프를 갔다가 어학연수 과정을 선택해 더 오래 머무는 경우들도 생긴다. 이럴 때 진로상담 역시 ‘한미iBT교육원’을 통해 한다면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없이 확실하고 안전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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