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캠핑장과 문화동산이 5월 3일 개장을 앞두고 오는 4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을 받는다. 지난 2012년 5월 개장한 야인시대캠핑장과 문화동산은 야외캠핑장과 문화체험공원으로 나눠져 있으며, 예약 가능한 구역은 총 95면의 캠핑구역이다.
야인시대캠핑장에서는 야외행사장, 매점, 체육시설 이용 외에도 텐트, 일체형 식탁, 화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임대구역 이용료는 3만원이며 자가구역은 4인 기준 1만5000원이다.
캠핑장 이용객에게는 한국만화박물관 관람료 40% 할인, 김치테마파크 체험료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5월 3일 개장하는 야인시대캠핑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정기휴장일을 5월 5일 대신 5월 7일로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5~6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캠핑장 내 야외행사장에서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오는 5월 28일에는 ‘폭풍우 치는 밤에’를, 6월 25일에는 ‘반딧불의 묘’를 오후 7시부터 시범 상영한다.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야인시대캠핑장과 문화동산은 캠핑장 입장시간을 오후 2시에서 오후 1시로 변경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20인 이상의 단체면도 새롭게 꾸며 각종 소규모 단체와 동호회, 기업 등의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단체면은 최대 50인까지 이용 가능하고, 1개월 전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단체면 이용료는 이용 인원에 따라 10~15만 원선이다.
문의:1899-5584, 예약문의:www.bccamppark.kr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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